

지능형 운영을 위한 워크플로우 디지털화 및 자동화 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지브라 테크놀로지스(Zebra Technologies)가 옥스퍼드 이코노믹스(Oxford Economics)와 공동으로 진행한 최신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소매, 운송 및 물류, 제조업 분야의 리더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현장 워크플로우 현대화가 기업에 상당한 재무적·운영적 성과를 제공한다는 사실을 정량적으로 입증했다. 인공지능(AI)과 자동화, 데이터 기술을 활용해 현장을 개선하면 기업의 수익성 향상과 고객 경험 개선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별 워크플로우 현대화에 따른 명확한 재무적 성과
보고서에 따르면 워크플로우 현대화는 기업의 이익 증가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조사됐다. 제조업 분야에서 공급망 및 재고 관리를 개선한 기업은 평균적으로 660만 달러의 이익 증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또한 유지보수 워크플로우 현대화는 620만 달러, 생산 라인 고도화는 350만 달러의 이익 창출로 이어졌는데, 이는 자산 가시성 확보와 실시간 인사이트 활용의 중요성을 보여준다.
소매업 분야에서는 계산대(POS) 시스템을 현대화할 경우 잠재적으로 400만 달러의 이익 증가가 가능한 것으로 파악됐다. 운송 및 물류 분야 역시 배송 및 적재 프로세스를 개선함으로써 280만 달러의 추가 이익을 창출할 수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러한 결과는 현장 인력에게 최적화된 첨단 기술을 제공하는 것이 기업 성과에 직결됨을 의미한다.
운영 효율성 제고와 AI 기술의 급부상
현장 디지털화는 재무적 성과 외에도 직원 만족도와 생산성을 대폭 끌어올리고 있다. 운송 및 물류 업체의 34%는 피킹 및 패킹 운영 개선을 통해 직원 유지율과 업무 만족도가 높아졌다고 응답했으며, 54%는 운영 속도가 빨라졌다고 밝혔다. 제조업체의 56% 역시 생산 라인 현대화를 통해 실제 생산성이 향상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와 함께 산업 전반에서 AI 도입 움직임이 가속화되고 있다. 제조업 리더의 50%가 생산 라인 고도화를 위해 AI를 최우선 과제로 꼽았으며, 운송 및 물류 분야에서도 워크플로우 개선 과정에서 AI 도입에 대한 관심이 3배 가까이 증가했다. 최근 월스트리트저널이 발표한 보고서에서 AI 준비도 상위 10대 기업으로 선정된 지브라 테크놀로지스는 이러한 기술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서희정 지브라 테크놀로지스 코리아 지사장은 "이번 연구는 지능형 운영이 현장의 복잡성을 줄이고 생산성과 업무 몰입도를 높임으로써 기업 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명확히 보여준다"며 "일상적인 워크플로우에 지능형 기술을 내재화할 때 인사이트가 실질적인 실행으로 전환되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고 밝혔다.
지브라 테크놀로지스는 광범위한 산업 전문성과 글로벌 파트너 생태계를 바탕으로 실시간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첨단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기업들은 반복적이고 복잡한 작업을 자동화함으로써 수작업 오류를 줄이고 현장 중심의 AI 혁신을 지속해서 추진해 나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