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커넥터 분야의 선도 기업인 삼텍(Samtec. Inc)이 1.85 mm 30도 앵글형 런치 보드 커넥터(185-AL 시리즈)를 정식 출시하고 양산 공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185-AL 시리즈는 최대 67GHz의 정밀한 RF 성능을 제공하는 동시에, 고밀도 밀리미터파(mmWave) 시험 및 평가 환경에서 발생하는 흔히 발생하는 구조적 제약과 케이블 배선(라우팅) 문제를 해결하도록 설계됐다.
최신 RF 및 고속 디지털 테스트 보드는 제한된 공간으로 인해 케이블 배선이 어렵거나 신뢰성이 저하되는 경우가 많다. Samtec 185-AL 시리즈는 30도 앵글형 런치 구조를 적용해 동축 케이블이 PCB에서 보다 자연스러운 방향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전기적 성능 저하를 유발할 수 있는 급격한 케이블 굴곡을 크게 줄여준다.
또한 무납땜(Solderless) 압축 장착(Compression Mount) 방식을 채택해 현장에서 커넥터를 손쉽게 교체할 수 있다. 납땜 리플로우 공정이 필요 없어 PCB와의 연결 및 분리가 신속하게 가능하며, 장비의 다운타임을 줄이고 커넥터를 재사용할 수 있다. 아울러 납땜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성능 편차를 제거해 밀리미터파 환경에서도 일관되고 정밀한 측정 성능을 제공한다.
나사 체결(Threaded Coupling) 방식은 높은 기계적 신뢰성을 제공한다.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인터커넥트 제품으로는 삼텍의 고성능 마이크로파 케이블 어셈블리인 직경 0.047인치 RF047-A 시리즈, 직경 0.086인치 RF086 시리즈, 그리고 굽힘 시에도 안정적인 성능을 제공하는 Nitrowave LL071 시리즈가 있다. 케이블을 구부리거나 비틀면 기계적 응력으로 인해 유전체의 특성이 변하고 성능이 저하될 수 있으며, 이러한 영향은 주파수가 높을수록 더욱 커진다. Nitrowave 케이블은 Dynamic Performance Layer를 포함한 최적화된 케이블 구조를 적용해 굽힘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측정 오차를 최소화한다.
밀리미터파 주파수 대역에서는 커넥터 런치 설계가 더욱 복잡해진다. 삼텍은 시스템 전반의 최적 성능 구현을 위해 보드 런치 최적화, 전기장 시뮬레이션, 3D 모델링 등 다양한 신호 무결성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