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즈니스 혁신을 위한 AI 컨트롤 타워 서비스나우(ServiceNow)가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연례 고객 및 파트너 행사 ‘K26(Knowledge 2026)’에서 기업이 AI를 실험 단계에서 전사적 성과로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확대를 발표했다. 서비스나우는 레노버(Lenovo),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엔비디아(NVIDIA), 액센츄어(Accenture), 아마존웹서비스(AWS)와 협력을 확대해 AI 네이티브 워크플로우 자동화, 에이전틱 AI 거버넌스, 실시간 운영 인텔리전스, 공급망 가시성, 전진 배치 엔지니어링, 클라우드 규모의 AI 인프라를 결합한다. 이를 통해 조직이 엔터프라이즈 전반에서 AI를 배포하고, 거버넌스를 적용하며,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레노버
레노버(Lenovo)와 서비스나우는 AI 네이티브 워크플로우 자동화를 기반으로 기업의 IT 지원 비용 절감, 직원 생산성 향상, 운영 통제력 개선, 거버넌스 강화를 지원하기 위한 다년간 전략적 계약을 확장했다고 발표했다.
양사는 운영을 간소화하고 보다 효율적이며 통제된 방식의 확장 가능한 서비스 제공을 지원하도록 설계된 연결형 솔루션을 선보였다. 이 솔루션은 서비스나우 기반으로 구축된 레노버의 xIQ 디지털 워크플레이스 플랫폼(xIQ Digital Workplace Platform)을 통한 실시간 디바이스 인텔리전스와 레노버 디바이스 생애주기 관리(device lifecycle management), 서비스형 디바이스(device-as-a-service) 역량, 컨설팅, 엔드투엔드 관리형 서비스를 결합한다. 또한 서비스나우 AI 컨트롤 타워(ServiceNow AI Control Tower), 워크플로우 데이터 패브릭(Workflow Data Fabric), 기술 공급자 서비스 관리(TPSM), 레노버 워크플레이스 서비스 운영 스위트(Workplace Service Operations Suite)를 활용해 서비스 제공을 간소화한다.
레노버의 내부 테스트에 따르면, 이 접근 방식은 예측 기반 문제 감지와 자동화된 해결을 통해 IT 지원 비용을 최대 30% 절감하고, 직원 온보딩 및 생산성 도달 시간을 최대 50% 단축하며, 직원 경험을 최대 30% 개선한다. 또한 사용자에게 영향을 미치기 전에 IT 문제의 최대 40%를 선제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서비스나우는 서비스나우 AI 컨트롤 타워와 마이크로소프트 에이전트 365(Microsoft Agent 365) 간 제품 통합 강화를 통해 마이크로소프트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있다. 이를 통해 서비스나우 AI 전문가(AI specialist)가 마이크로소프트 에이전트 365 마켓플레이스(Microsoft Agent 365 Marketplace)에 제공되며, 서비스나우 자율 인력(ServiceNow Autonomous Workforce)이 직원들이 매일 사용하는 마이크로소프트 365 도구 전반에서 작동할 수 있게 된다.
서비스나우 AI 컨트롤 타워는 이미 마이크로소프트 파운드리(Microsoft Foundry) 및 코파일럿 스튜디오(Copilot Studio)와 연결돼 AI 자산을 탐색하고, 거버넌스 정책을 적용하며, 일관된 감독을 지원한다. 마이크로소프트 에이전트 365(Microsoft Agent 365)와의 신규 통합으로 마이크로소프트 에이전트 365의 AI 에이전트 생태계 전반에서 가시성과 거버넌스 인사이트가 확장된다. 또한 관리자는 서비스나우 AI 전문가가 마이크로소프트 에이전트 365 마켓플레이스(Microsoft Agent 365 Marketplace)에 제출되기 전에 이를 검토하고 승인할 수 있도록 한다.
마이크로소프트 에이전트 365 마켓플레이스에서 서비스나우 AI 전문가는 역할과 권한, 책임이 정의된 디지털 직원으로 조직도에 표시된다. 이를 통해 AI 전문가는 Microsoft 365 권한, ID, 관리자 정책 통제 아래에서 워드(Word) 문서 초안 작성, 아웃룩(Outlook) 이메일 응답, 파워포인트(PowerPoint)에서 배정된 댓글 처리 등의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엔비디아
서비스나우는 에이전트형 AI 거버넌스를 데스크톱에서 데이터센터까지 확장하기 위해 엔비디아와 파트너십을 대폭 강화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공개된 프로젝트 아크(Project Arc)는 엔비디아 오픈쉘(NVIDIA OpenShell) 런타임으로 보안이 적용되고 서비스나우 AI 컨트롤 타워의 거버넌스를 받는 새로운 엔터프라이즈 자율 데스크톱 에이전트다. 프로젝트 아크는 직원 데스크톱에 상주하며, 사전 구축된 워크플로우 없이도 복잡한 다단계 업무를 완료하기 위해 사고하고, 코드를 작성하며, 실행하고, 적응한다.
에이전트가 수행하는 모든 작업은 샌드박스형 런타임 환경인 엔비디아 오픈쉘 안에서 실행된다. 이는 서비스나우 AI 컨트롤 타워의 거버넌스 하에 자율 활동이 제한된 환경 안에서 이뤄지고, 감사 가능성과 엔터프라이즈 수준의 안전성이 보장된다.
또한 서비스나우 AI 컨트롤 타워는 엔비디아 엔터프라이즈 AI 팩토리(NVIDIA Enterprise AI Factory) 검증 설계에 포함돼 데이터센터에 통합 거버넌스 계층을 제공한다. 양사는 개방형 벤치마킹 표준 NOWAI-벤치(NOWAI-Bench)를 통해 엔터프라이즈 AI 평가 고도화도 추진하고 있다. NOWAI-벤치에는 IT 서비스 관리(ITSM), 고객 서비스, HR 워크플로우를 아우르는 다단계 에이전트형 평가 프레임워크인 엔터프라이즈옵스 짐(EnterpriseOps-Gym)과 엔터프라이즈 환경에 맞춰 설계된 음성 에이전트 평가 프레임워크인 EVA-벤치(EVA-Bench)를 포함한다. 서비스나우 및 엔비디아의 파트너십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여기서 확인할 수 있다.
페덱스
페덱스와 서비스나우는 페덱스 데이터웍스(FedEx Dataworks)의 신뢰할 수 있는 물류 인텔리전스를 기존 서비스나우 소스투페이(Source-to-Pay) 여정에 직접 통합하고, 신규 공급망 관리(Supply Chain Management) 워크플로우를 구축해 AI 기반 공급망 인텔리전스를 확대하고 있다.
신규 솔루션은 페덱스의 물리적 네트워크에서 발생하는 배송 지연과 같은 데이터 인사이트를 활용해 중단 상황 해결을 지원하는 워크플로우를 자동으로 실행한다. 이를 통해 “다음에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파악하고 대응할 수 있도록 한다. 이 지능형 솔루션 제품군은 의사결정 시점에 거의 실시간에 가까운 물류 인텔리전스를 제공해, 조달 팀이 여러 시스템을 오가며 확인해야 하는 부담을 줄인다.
이 제품군은 세 가지 핵심 기능으로 구성된다. ‘공급업체 인사이트(Supplier Insights)’는 조달팀이 생애주기 불확실성을 줄일 수 있도록 페덱스 네트워크 데이터를 기반으로 페덱스 데이터웍스(FedEx Dataworks)의 인사이트를 요청하는 기능이다. ‘공급업체 가시성(Supplier Visibility)’은 온보딩 과정에서 자동화된 평가를 제공해 문제가 발생하기 전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성공 지표(Success Indicators)’는 서비스나우의 공급업체 데이터와 페덱스 데이터웍스의 익명화된 동종 업계 최고 수준 업계 벤치마크를 기반으로 실행 가능한 인사이트를 제공하며, 업계 벤치마크를 활용해 온보딩 이후의 선제적 관리를 돕는다.
액센츄어
액센츄어와는 기업이 에이전트형 AI를 파일럿 단계에서 대규모 프로덕션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전진 배치 엔지니어링(FDE)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액센츄어의 펄스 오브 체인지(Pulse of Change) 연구에 따르면, AI가 매출 성장 동력으로 널리 인식되고 있음에도 지속적인 전사적 AI 효과를 보고한 리더는 32%에 그쳤다. 표준 구현 방식 대신, 서비스나우의 AI 네이티브 FDE 팀과 액센츄어의 산업별 FDE는 고객의 특정 가치 사슬에 맞춘 목적별 전담 팀(purpose-built pod)을 구성하고, 실제 업무가 이루어지는 시스템 내에서 에이전트형 AI 워크플로우를 네이티브 방식으로 구축하고, 최초 구축부터 기업 전반 배포까지 하나의 연속된 과정으로 확장한다.
고객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액센츄어의 산업 전문성과 서비스나우의 플랫폼 확장성을 기반으로, 서비스나우 AI 플랫폼에서 300개 이상의 사전 구축된 AI 에이전트 기술 및 에이전트형 워크플로우를 활용할 수 있다. 서비스나우 AI 컨트롤 타워를 중심으로 조직은 속도를 늦추지 않고도 에이전트 성능과 결과에 대한 완전한 가시성을 확보할 수 있다.
AWS
AWS와는 클라우드 규모의 AI 거버넌스를 중심으로 협력을 확장한다. 서비스나우 AWS 마켓플레이스(ServiceNow AWS Marketplace) 거래액 10억 달러 돌파라는 주요 이정표에 이어, 이번 플랫폼 확장은 서비스나우 AI 컨트롤 타워와 아마존 베드록 에이전트코어(Amazon Bedrock AgentCore)를 기반으로 하는 거버넌스 아키텍처를 도입한다.
이번 확장은 영역별 구체적인 AI 에이전트 통합을 제공한다. 보안 영역에서는 서비스나우 취약점 해결 AI 전문가(ServiceNow Vulnerability Resolution AI Specialist)가 모델 컨텍스트 프로토콜(MCP)를 통해 AWS 보안 에이전트(AWS Security Agent)를 호출하고, 영향을 받은 애플리케이션을 대상으로 온디맨드 침투 테스트를 실행한다. IT 운영 영역에서는 AI 운영 AI 전문가(AIOps AI Specialists)와 사이트 신뢰성 엔지니어링 AI 전문가(Site Reliability Engineering AI Specialists)가 AWS 개발 운영 에이전트(AWS DevOps Agent)와 협력해 이벤트를 연관 분석하고, 사람의 승인 절차를 거쳐 해결조치를 실행한다.
또한 서비스나우는 빌드 에이전트(Build Agent) 스킬을 포함한 서비스나우 SDK(ServiceNow SDK)를 키로(Kiro)에서 네이티브 방식으로 통합한다. 이를 통해 팀은 AWS의 에이전트형 통합 개발 환경(IDE)인 키로에서 직접 서비스나우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하고 배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