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능형 전력 및 센싱 기술의 선도 기업인 온세미(ONsemi)는 이노사이언스(Innoscience)와 MOU를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MOU를 통해 양사는 40-200V 제품군을 포함한 질화갈륨(GaN) 전력 디바이스 도입을 가속화하고 고객 채택을 확대하는 기회를 모색할 예정이다. 또한 온세미의 통합 시스템, 패키징 분야의 리더십과 이노사이언스의 검증된 GaN 기술, 대량 생산 역량을 결합으로 산업, 자동차, 통신 인프라, 컨슈머, AI 데이터센터 시장을 위한 고효율·고성능의 GaN 제품 공급이 가능하다.
GaN 반도체 디바이스는 빠른 스위칭 속도, 작은 폼팩터, 낮은 에너지 손실을 제공해 더 작은 공간에서 더 많은 전력을 공급한다. 그러나 제한적인 제품 공급과 제조 역량으로 인해 저전압, 중전압 부문에서 GaN 도입이 지연돼 왔다. 이번 협력으로 온세미와 이노사이언스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주요 시장에 최적화된 GaN 솔루션을 대량으로 빠르게 전 세계에 공급할 계획이다.
주요 분야는 다음과 같다.
이번 협업으로 온세미는 고객들에게 다음과 같은 기능을 제공한다.
온세미 기업 전략 부사장인 앙투안 잘라베르(Antoine Jalabert)는 “모든 분야에서 전력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GaN은 다른 소재에 비해 더 높은 효율과 작은 크기, 낮은 에너지 손실을 제공한다. 지금까지 저전압, 중전압 부문에서는 비용과 공급 제약으로 인해 광범위한 도입이 제한됐다. 이번 이노사이언스와의 협력을 통해 업계 최대 규모의 GaN 생산 기반을 확보하고 전 세계 고객을 위한 GaN 제품 포트폴리오를 신속하게 확장해, 주요 전력 애플리케이션에서 더 넓게 도입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노사이언스 제품 및 엔지니어링 부문 수석 부사장인 이 순(Yi Sun)은 “GaN 기술은 전자기기 성능 향상, 작고 고효율인 전력 시스템 개발, 전력 절감, 이산화탄소 배출 감축에 있어 필수적이다. 이노사이언스는 온세미와 전략적 협력 기회를 모색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전 세계적으로 GaN 전력 솔루션의 채택을 확대하고 가속화해 온세미의 광범위한 포트폴리오를 활용한 시스템 통합 플랫폼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완전한 지능형 전력 포트폴리오
GaN은 2030년까지 글로벌 전력 반도체 시장에서 약 11%를 차지하며 29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연평균 복합 성장률(CAGR)은 2024년부터 2030년까지 42%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이노사이언스와의 협력은 실리콘, 실리콘 카바이드(SiC), GaN 기술을 포함한 온세미의 종합적인 지능형 전력 포트폴리오를 한층 강화시킨다. 온세미는 이러한 기술들의 결합을 바탕으로 AI 데이터센터, 자동차, 산업, 컨슈머 응용 분야 전반에 걸친 최적의 전력 시스템을 제공한다. 온세미의 포괄적인 저전압, 중전압 포트폴리오는 글로벌 전기화와 AI 에너지 수요가 지속적으로 급증하는 가운데 고객의 성능과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하고, 완전 통합형 전력 시스템의 선도적인 공급업체로서의 입지를 강화한다.
공급 시기
온세미는 2026년 상반기부터 샘플 공급을 시작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