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스퍼스키, ‘2024 금융 사이버 위협 동향 보고서’ 발표
2025년 05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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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퍼스키(www.kaspersky.co.kr, 지사장 이효은)는 2024 금융 사이버 위협 동향 보고서(Financial cyberthreats in 2024 Publications)를 발표했다.


해마다 점점 더 많은 금융 거래가 디지털 형태로 이루어짐에 따라, 금융 위협은 전 세계 사이버 위협 환경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이러한 이유로 카스퍼스키 연구원들은 이러한 위협과 관련된 트렌드를 분석하고, 기업 및 소비자 재정에 대한 주요 위험 요소를 강조하는 연례 보고서를 공유하고 있다. 이 보고서는 금융 피싱, 모바일 및 PC 뱅킹 악성코드에 대한 주요 트렌드 및 통계를 포함하며, 보안 조치를 강화하고 새로운 위협을 효과적으로 완화할 수 있는 실질적인 권고 사항도 제공한다.


이 보고서에서는 2024년의 금융 사이버 위협에 대한 분석을 공유하며, 온라인 뱅킹, 쇼핑 계정, 암호화폐 지갑 및 기타 금융 자산을 표적으로 삼는 뱅킹 트로이목마와 피싱 페이지에 중점을 두었다. 아울러, 금융 위협 환경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카스퍼스키 보안 제품 사용자들의 디바이스에서 탐지된 악성 활동에 대한 익명화된 데이터를 분석하였으며, 이 데이터는 Kaspersky Security Network (KSN)를 통해 자발적으로 제공된 것이다. 모바일 뱅킹 악성코드에 대해서는 보다 정확한 통계를 제공하기 위해 2023년 수치를 소급하여 재조정하였다. 또한, 더 이상 트로이목마 기능을 사용하지 않는 구식 악성코드 계열을 제거함으로써 PC 뱅킹 악성코드에 대한 방법론도 변경하였으며, 이에 따라 2023년 대비 수치가 급감하게 되었다.


카스퍼스키 이효은 한국지사장은 “2024년에도 사이버 범죄자들은 피싱, 악성코드, 사회공학 기법 등 정교한 수법으로 개인과 기업을 타겟으로 하였다. 특히 암호화폐 사기와 모바일 금융 악성코드의 증가는 보다 철저한 보안 습관과 선제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는 점을 다시 한번 보여준다”라고 말하며, “디바이스와 계정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서는 다중 인증, 강력한 비밀번호, 신뢰할 수 있는 보안 솔루션의 활용이 필수이다. 기업 또한 최신 보안 패치 적용과 직원 교육, 위협 인텔리전스 기반의 보안 체계를 통해 지속적으로 방어력을 강화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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