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브포인트(AvePoint, https://www.avepoint.com/kr )는 자사의 SaaS 기반 데이터 관리 플랫폼 ‘애브포인트 컨피던스 플랫폼(AvePoint Confidence Platform)’과 함께 사용할 수 있는 데이터 보안 관리 솔루션 ‘Risk Posture Command Center’를 공식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Risk Posture Command Center’는 기업이 보다 신속하고 전략적인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돕고, 사전 예방적 리스크 완화를 통해 전반적인 데이터 보안 태세 관리(DSPM, Data Security Posture Management)를 강화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또한, 애브포인트의 커맨드 센터 포트폴리오를 확장함으로써 비즈니스 및 IT 리더가 디지털 생태계 전반에 존재하는 잠재적 취약점을 식별·관리하고 이를 완화할 수 있는 인사이트와 실행 가능한 권장 조치를 제공한다.
오늘날 많은 조직은 여전히 단편적인 데이터 환경 시각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DSPM의 핵심 구성 요소인 데이터 보안, 클라우드 백업, 정책 관리, 인사이트 및 운영 인텔리전스를 확보하기 위해 여러 개의 대시보드와 타사 도구를 오가고 있는 실정이다. 실제로 전체 조직의 86%는 데이터 보안 요구사항과 비즈니스 목표 간 균형을 맞추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AI 사용과 관련하여 IT 리더의 47%가 자사 조직이 보안 및 접근 리스크를 제대로 관리할 수 있을지 확신하지 못한다고 답한 바 있다.
애브포인트의 ‘Risk Posture Command Center’는 이러한 복잡성을 해결할 수 있도록, 조직의 리스크 태세에 대한 즉각적인 가시성과 함께 실천 가능한 권장 사항을 제공하는 직관적인 인터페이스를 갖추고 있다. 이 강력한 조합은 기업이 애브포인트 컨피던스 플랫폼 내에서 데이터 환경을 보다 신속하고 명확하게 파악하고, 보안 및 보호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한 정보 기반의 정확한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한다.
애브포인트의 존 펠루소(John Peluso) CTO(최고 기술 책임자)는 “애브포인트는 수년간 고객의 리스크 태세를 개선하기 위한 기반 엔진을 구축해왔다. 이제 ‘Risk Posture Command Center’를 통해 단일 창구에서 이를 보다 직관적으로 확인하고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되었다”라며, “데이터 복잡성이 가장 숙련된 팀조차 압도할 수 있는 현 상황에서, 애브포인트는 데이터 과잉을 혁신의 기회로 전환하고, 리스크를 줄이며, 민첩성을 강화할 수 있는 명확한 전략적 경로를 제공한다”라고 강조했다.
애브포인트 Risk Posture Command Center는 조기 위협 탐지와 통합 보호 가시성, 규제 준수 신뢰 확보, 실행 중심 데이터 인텔리전스, 즉각적 권장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등 주요 기능은 다음과 같다.
올해 초 출시된 AI 컨피던스 커맨드 센터(AI Confidence Command Center)는 애브포인트의 첫 번째 커맨드 센터로, 조직이 AI 투자에 대한 보안 및 성과를 평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해당 센터는 Microsoft 365 Copilot의 전사적 도입 현황을 분석하고, 활성화부터 채택까지의 변화 관리 성공률을 평가하는 동시에 관련 리스크 요소를 식별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애브포인트의 존 호지스(John Hodges) CPO(최고 제품 책임자)는 “애브포인트의 커맨드 센터는 단순한 기술적 도구를 넘어, 전략적 변화를 이끄는 엔진 역할을 한다”라며, “기술 부서와 경영진 사이의 기존 사일로를 허물고, 이들 대시보드를 통해 데이터 인텔리전스를 조직 전반이 이해할 수 있는 공통 언어로 전환한다. 이제는 한때 IT 부서에 국한되었던 데이터가 이사회 수준의 전략 수립을 견인하며, 원시 데이터를 조직의 건강, 리스크 관리, 미래 경쟁력에 대한 강력한 스토리로 재구성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