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클라우드 Next 25: AI와 구글 통합 보안 플랫폼 기반 보안 혁신
2025년 04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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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클라우드 넥스트(Google Cloud Next)에서는 구글 통합 보안 플랫폼(Google Unified Security)과 새로운 시큐리티 에이전트(Security Agents)를 필두로, 구글 클라우드 보안 제품군 전반에 걸친 다양한 혁신이 발표됐다. 구글 클라우드는 고객에게 더욱 강력한 보안 역량을 제공하며, 모든 조직에서 구글을 보안팀의 일원처럼 활용할 수 있도록 혁신을 설계한다. 


기업의 인프라 규모와 복잡성이 나날이 증가하면서, 공격 표면(attack surfaces) 또한 확대되며 보안팀의 업무는 더욱 어려워지고 있다. 분리되고 단절된 보안 도구는 맥락 없는 파편화된 데이터를 야기해, 조직을 증가하는 위협에 취약하고 수동적으로 대응하게 만든다. 보안팀은 사일로 환경과 번거로운 워크플로로 인해 업무 속도가 저하되고 조직의 전반적인 위험 상황을 정확하게 평가하고 개선하기 어렵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구글 클라우드는 위협 인텔리전스, 보안 운영, 클라우드 보안, 안전한 엔터프라이즈 브라우징을 지원하는 선도적인 보안 제품과 맨디언트(Mandiant)의 전문성을 결합해, AI 기반의 통합 보안 솔루션인 구글 통합 보안 플랫폼(Google Unified Security)을 출시했다. 


오늘부로 정식 출시된 구글 통합 보안 플랫폼은 강력한 보안을 달성하기 위한 토대를 제공한다. 모든 공격 표면에 걸쳐 확장 가능하고 검색할 수 있는 단일 보안 데이터 패브릭(security data fabric)을 생성하고, 네트워크부터 엔드 포인트(end-point), 클라우드, 앱 전반에서 가시성과 탐지 및 대응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최신 구글 위협 인텔리전스로 보안 데이터를 자동으로 보강해 보다 효과적으로 탐지하고 우선순위를 지정할 수 있다. 무엇보다도 구글 통합 보안 플랫폼은 제미나이(Gemini)를 활용해 실무자가 경험하는 모든 업무의 측면을 더욱 효율적으로 개선해 준다. 


이제 정식 출시된 새로운 데이터 파이프라인 관리 기능을 통해 고객은 확장성을 더욱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비용을 절감하며 규정 준수 의무를 충족할 수 있다. 구글 클라우드와 바인드플레인(Bindplane)의 파트너십을 확장함으로써, 이제 고객은 데이터를 원하는 형태로 가공해 다른 시스템이나 애플리케이션에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다양한 대상으로 데이터를 라우팅하고 다중 테넌트를 지원함으로써 대규모 데이터를 관리할 수 있다. 이외에도 데이터 필터링을 통해 데이터 양을 조절하고, 민감한 데이터를 숨기거나 삭제해 규정을 준수할 수 있다. 


구글 보안 운영 플랫폼에 출시된 새로운 맨디언트 위협 대응(Mandiant Threat Defense) 서비스는 종합적인 능동 위협 탐지 및 헌팅(hunting), 대응 기능을 제공한다. 맨디언트 전문가는 고객의 보안팀과 긴밀히 협력하며 AI 기반 위협 헌팅 기술을 사용해 위협을 식별하고 위협에 대응하며 조사를 수행한다. 또한 보안 운영 SOAR(Security Orchestration, Automation and Response) 플레이북을 기반으로 대응을 확장해 고객의 보안팀 역량을 효과적으로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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