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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퍼스키(www.kaspersky.co.kr 지사장 이효은)는 컨테이너화된 환경(containerized environments)을 위한 보안 및 모니터링 기능을 강화한 카스퍼스키 클라우드 워크로드 시큐리티(Kaspersky Cloud Workload Security, Kaspersky CWS)를 발표했다. 이번 최신 버전은 향상된 포렌식 기능은 물론, 확장된 런타임(구동중) 및 오케스트레이터 보안 조치를 지원하여, 대규모 컨테이너화된 애플리케이션을 자동으로 배포하고 관리하는 조직에 필수적인 도구가 될 것이다. 

카스퍼스키와 ISG의 최근 보고서인 ‘강력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및 컨테이너 보안으로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의 어려움 완화하기(Alleviating Cloud Migration Difficulties with Robust Hybrid-Cloud and Container Security)’에서는 기업들이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술에 점점 더 의존하고 있음을 강조하고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조직의 78%가 이미 이러한 기술을 사용하고 있으며, 43%는 향후 2년 내에 더 많은 기술을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여전히 많은 조직이 보안 문제에 직면하고 있다. 특히, 응답자의 60%는 지속적인 스캐닝(continuous scanning)을 통해 취약성과 위험을 식별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는 사각지대가 될 수 있다. 

카스퍼스키 클라우드 워크로드 시큐리티(Kaspersky CWS)는 향상된 포렌식 기능을 적용하여 시스템 이벤트에 대한 심층적인 통찰력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보안 팀은 위험, 취약성, 공격의 출처를 식별하고 다음 이벤트를 더 빠르게 모니터링할 수 있다. 또한 런타임에서 파일 작업 모니터링 기능이 확장되어 파일 생성, 수정, 열기, 저장 등의 작업을 추적할 수 있어 잠재적인 보안 위험에 대한 가시성이 향상되었다. 

또 다른 주요 개선 사항은 오케스트레이터 보안 문제 분석 기능으로, 클러스터 및 오케스트레이터 별로 분류시킨 보안 문제에 대한 포괄적인 개요를 제공한다. 이 향상된 기능은 액세스 제어, 오케스트레이터 구성, 네트워킹, 워크로드 보안 및 비밀 관리 등 보안의 다양한 측면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또한,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보호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오케스트레이터 노드(orchestrator nodes)에 대한 파일 위협 보호 기능(file threat protection)을 적용하여 중요 인프라에 대한 보안 수준을 한층 더 높였다. 

카스퍼스키 CWS는 개별 컨테이너, 그룹 및 클러스터에서 비정상적인 동작을 탐지하기 위해 런타임에 대한 자동 컨테이너 프로파일링(automatic container profiling)을 지원한다. 이러한 개선으로 정책 생성이 간소화되고 전반적인 보안이 강화되었다. 확장성도 크게 개선되어 이제 수천 개의 노드 배포를 지원함에 따라, 복잡한 컨테이너 환경을 관리하는 대기업에 적합하다. 

또한 이 업데이트는 카스퍼스키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시큐리티(Kaspersky Hybrid Cloud Security, KHCS) 내에 새로운 ‘윈도우용 라이트 에이전트(Light Agent for Windows)’가 도입되었다. 이를 통해 윈도우용 카스퍼스키 엔드포인트 보안(KESW)이 라이트 에이전트 모드(Light Agent mode)에서 작동하여 기존/일반 KESW(카스퍼스키 엔드포인트 보안) 에이전트와 동등한 기능을 제공하고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에 대한 보호 기능을 향상시킬 수 있다. 

카스퍼스키의 안톤 루사코프-루덴코(Anton Rusakov-Rudenko) 클라우드 및 네트워크 보안 제품 라인의 선임 제품 마케팅 매니저는 “기업들이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술 도입을 가속화함에 따라 복잡한 클라우드 환경을 보호하는 데 있어 점점 더 많은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 위협 탐지, 포렌식 분석 및 런타임 보안은 최신 사이버 위험에 발맞춰 발전해야 한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카스퍼스키 CWS는 보호 기능을 강화하여 더 심층적인 가시성, 향상된 위협 탐지 및 더 큰 확장성을 제공한다. 우리의 목표는 점점 더 역동적인 디지털 환경에서 효율성과 규정 준수를 유지하면서 클라우드 인프라를 확실하게 보호하는 데 필요한 도구를 조직에 제공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카스퍼스키 이효은 한국지사장은 “카스퍼스키랩의 조사에 따르면 조사 대상 조직의 96%가 현재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술을 사용하고 있거나 사용할 계획이 있다고 답했다. 클라우드 및 컨테이너 채택이 증가함에 따라 카스퍼스카이는 이러한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솔루션을 개선하고 있다. 현재 업데이트된 카스퍼스키 클라우드 워크로드 보안(CWS)은 고급 포렌식 기능, 새로운 자동화 기능, 대기업을 위한 향상된 확장성을 통해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술을 채택하는 기업이 직면한 주요 과제를 해결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