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Microelectronics, XM 위성 라디오 수신기용 싱글칩 발표
2003년 11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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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Microelectronics는 10월 2일자로 총 2백만 키트 이상의 XM 위성 라디오 수신기용 반도체 칩셋을 공급하였다고 발표했다. 또한 ST는 기존의 투칩 솔루션을 대체하는 XM 위성 라디오 수신기용 싱글칩 솔루션 샘플을 공급하고 있다고 전했다. ST는 1998년 최초의 미국형 디지털 위성 라디오 방송 서비스의 핵심 기반 기술인 XM 라디오의 성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반도체 칩셋의 독점 공급 업체로 선정되었으며, 이 칩셋에는 ST의 시스템 온칩 기술의 핵심 노하우와 디지털 오디오 솔루션의 설계 전문 기술을 담고 있다. 지난 2000년에 첫 번째 버전의 칩셋을 구현한 이래, ST는 프로세스 기술이 더욱 강화된 2번째 버전을 새로 선보였다. 전체 2백 만개 이상의 칩셋은 ST기술로 제조되었으며 파이오니아, 알파인 (Alpine), 델파이 (Delphi), 소니, 클라리온 등 XM 라디오 수신기를 제조하는 업체에 선적되어 자동차 및 가정용 디지털 라디오 수신기 제품에 적용되고 있다. 130nm 기술로 가공된 ST의 새로운 단일 칩 솔루션은 전반적인 성능을 향상시키고 추가적으로 고성능 데이터 애플리케이션을 가능하게 하는 새로운 기능이 포함되어 있다. ST 오디오 사업 부문의 리카르도 페라리 총괄 매니저는 “XM 위성 라디오 수신기용 칩셋 선적은 ST가 고객의 가치를 실현시키는 능력을 보여준 것”이며 “XM이 1998년 ST를 유일한 반도체 업체로 선정한 이래, ST는 각각 새로운 세대의 제품에서 계속하여 최초의 반도체 성공을 이루며 도전적인 프로젝트를 위해 모든 납기 계획과 성능 목표를 맞추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XM 위성 라디오국의 기술 & 엔지니어링 부서의 스텔 팻시오카스 부사장은 “ 2백만개의 칩셋을 성공적으로 선적시킨 ST의 역량에 매우 기쁘다. 또한 모든 XM 신호 프로세싱 기능을 단일 칩에 집적시킨 ST의 성공은 대단한 성과이다”라면서 “이 칩셋으로 수신기 제조업체들은 고객에게 매력적인 가격과 XM 라디오의 성능을 향상시키는 수신기를 제조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XM 위성 라디오 서비스국 XM은 미국에서 제 1의 위성 라디오 서비스국이다. 6월 30일을 기준으로 현재 692,000 여명의 가입자를 확보하고 있는 XM은 올해 말까지 100 만명 이상의 가입자를 확보할 준비를 하고 있다. 자동차, 집, 사무실 등 어디에서든 XM의 방송의 애청자들은 101개의 디지털 채널의 선택권을 즐길 수 있다. XM 위성방송 서비스에는 70개의 음악 채널과 31개의 스포츠 채널, 토크쇼, 코미디 및 오락 채널 등이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특히 71개의 음악 채널 중 35개의 채널이 상업용 방송이 아니며 이 채널 등은 힙합에서 오페라, 고전음악에서 컨츄리 음악까지 여러 분야의 음악을 다루고 있다. XM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http://www.xmradio.com 에서 살펴 볼 수 있다. STMicroelectronics 소개 STMicroelectronics는 세계적 반도체 회사로서 (유럽 제1위의 반도체 회사로서) 컴퓨터 주변기기, 자동차, 통신기기, 디지털 가전 및 스마트 카드 등의 다양한 마이크로 전자 제품에 사용되는 광범위한 반도체 IC 및 디스크리트 디바이스 등을 개발, 제조 및 판매하고 있다. 실리콘 및 시스템 전문기술, 제조 기술, 고도의 IP 기술, 전략적 제휴관계를 통해 탁월한 SoC 솔루션과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으며, 오늘날의 컨버전스 시대를 선도하고 있다. ST는 뉴욕 증권거래소, 유로넥스트 파리, 밀라노 증권거래소에 상장되어 있다. 2002년 ST의 매출액은 63억2천만 달러였고 순수익은 4억2940만 달러였다. ST의 웹사이트를 방문하면 보다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www.s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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