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드리버, AI와 핵심 워크로드를 지원하는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오퍼링 출시
2024년 09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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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드리버는 클라우드-엣지 구축의 고유한 요구사항을 충족하는 커머셜 엔터프라이즈 리눅스 제품인 엘렉사 프로 (eLxr Pro)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업계를 선도하는 윈드리버의 리눅스 포트폴리오에 추가된 eLxr Pro는 최근 출시된 오픈소스 eLxr 프로젝트 배포판에 대한 장기적인 커머셜 지원 및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성능 엣지 및 엔터프라이즈 요구사항을 충족해야 하는 조직은 eLxr Pro를 통해 자율주행차, 국방, 항공, 에너지, 금융, 의료, 산업 자동화, 스마트 시티, 통신 등 다양한 신규 사용 사례에 대한 차세대 상용 배포의 엄격한 성능 및 운영 요구사항을 충족할 수 있다. 원격 자동 업데이트, 컨테이너화된 애플리케이션 및 오케스트레이션, AI 추론, 머신 러닝, 자율 운영과 관련된 워크로드를 위해 데이터가 생성되는 곳과 더 가까운 위치에서 처리할 수 있도록 근거리 및 원거리 엣지 애플리케이션의 구축 및 최적화를 지원한다. eLxr Pro는 오픈 소스 데비안(Debian) 기반 eLxr 프로젝트를 근간으로 하는 제품으로, 지능형 엣지, 원거리 엣지 디바이스, 근거리 엣지 서버, 리전 데이터 센터 및 퍼블릭 클라우드 시나리오를 모두 지원하는 엔터프라이즈급 배포판이다. 


2024년 6월 CentOS의 종료와 같은 엔터프라이즈 공급업체의 중단으로 인해 많은 조직에서 리눅스 공급업체를 재검토해야 하는 상황이다. 현재의 옵션은 너무 제한적이거나 지나치게 복잡하여 빠르게 진화하는 시장의 역동적인 요구 사항을 충족하지 못하는 경우가 다반사이다. 이러한 이유로 핵심 운영 체제의 구성 요소와 공통 코드 베이스 및 프레임워크를 재사용하여 신속한 데이터 처리, AI 및 머신 러닝과 같은 복잡한 워크로드를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원활한 클라우드-엣지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아비짓 신하(Avijit Sinha) 윈드리버 사장은 “시장에서는 특정 기업이 통제할 수 없는 진정한 오픈소스 제품이면서도, 규모와 명성을 갖춘 기업이 배포를 지원할 수 있는 옵션을 요구하고 있다”며 “eLxr Pro는 업계 최고의 오픈소스 솔루션 제공업체가 뒷받침하는 강력하고 차별화된 옵션을 업계에 제공한다”고 말하며, “차세대 근거리 엣지 및 엔터프라이즈 서버 솔루션을 구축하는 조직이라면 eLxr Pro를 통해 성능, 보안 및 사용 편의성에 최적화된 무료 오픈 소스 배포판을 사용하여 혁신할 수 있다. 또한 커머셜 엔터프라이즈 지원 및 전문 서비스가 뒷받침되므로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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