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티넷, 업계에서 가장 포괄적인 ‘OT 보안 플랫폼’ 업데이트
2024년 08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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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티넷 코리아(www.fortinet.com/kr 조원균 대표)는 업계에서 가장 포괄적인 ‘포티넷 OT 보안 플랫폼(Fortinet OT security platform)’의 주요 업데이트 사항을 공개했다. 


이번 업데이트에는 보다 향상된 시큐어 네트워킹 및 보안 운영(SecOps) 기능과 주요 OT 벤더와의 전략적 파트너십 확대가 포함되었으며, 사이버 물리시스템(cyber-physical systems, 이하 CPS) 시장 및 에너지, 국방, 상수도 시스템, 제조, 식품, 운송 등 다양한 분야의 중요 인프라를 보호하고자 하는 포티넷의 비전이 반영되어 있다. 포티넷은 CPS 보호 플랫폼 부문 ‘2023 가트너 마켓 가이드’에서 대표 벤더로 등재된 바 있다. 


포티넷의 ‘2024년 OT 및 사이버 보안 현황’ 보고서에 의하면 OT 시스템을 손상시키는 사이버 공격이 점차 증가하고 있으며, 약 3/4(73%, 지난해 49%에서 증가)의 기업들이 OT 시스템에만 영향을 주거나 또는 IT/OT 시스템 모두에 영향을 주는 침입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기업들은 중요 인프라를 비롯해 OT 환경을 위해 특별히 설계된 사이버 보안 솔루션을 구축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포티넷의 글로벌 파트너 에코시스템은 고객들이 사이버 복원력을 극대화하고 운영 효율성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OT 전문성을 갖춘 조직들과 함께 하고 있다. 최근 포티넷 오픈 에코시스템의 일부인 포티넷 얼라이언스 파트너사인 클래로티(Claroty), 아르미스(Armis)와의 협력을 통해 포티넷은 이들 솔루션과 자사의 FortiManager, FortiSIEM, FortiSOAR, FortiNAC을 통합하여 실행 가능한 OT 자산 정보를 최대화하고, 고객의 OT 네트워크 운영을 간소화하며, 고객의 보안 상태를 개선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포티넷은 OT 채널 파트너들에게 OT 네트워크 인프라를 설계, 배포하는데 필요한 툴을 지원하는 새로운 EPSP(Engage Preferred Services Partner)라는 OT 프랙티스 지정 제도를 도입했다. 


포티넷 최고마케팅책임자(CMO)인 존 매디슨(John Maddison) 수석 부사장은 “더 많은 운영 인프라가 연결될수록 공격 범위가 증가해 사이버 리스크는 커진다. 기존의 IT 보안 툴은 비효율적일 뿐만 아니라, OT 환경에서는 배포가 불가능한 경우가 많다. 포티넷은 20년 이상 업계 선두의 OT 보안 플랫폼을 구축해 왔으며, 이번에 플랫폼 전반에 대한 많은 업데이트 사항을 발표하게 되어 매우 만족스럽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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