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지키(DigiKey)는 킹스톤 테크놀로지(Kingston Technology)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메모리 및 스토리지 솔루션을 전 세계적으로 공급한다고 밝혔다.
세계 최대의 독립적인 메모리 제품 제조업체인 킹스톤은 모든 규모의 산업 및 임베디드 OEM 고객을 위한 eMMC, eMCP, ePoP, UFS, DRAM 부품을 비롯하여 다양한 옵션을 제공한다. 이 회사는 또한 시스템 설계자 및 제작자를 위해 특별히 고안된 SATA 및 NVMe SSD(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 라인을 제공한다.
디지키의 제품 관리 매니저인 제이슨 검(Jason Gums)은 “킹스톤이 디지키의 제조업체로 합류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이 파트너십을 통해 전 세계 고객들이 세계적 수준의 킹스톤 메모리 제품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디지키의 완벽한 물류와 뛰어난 고객 서비스를 기반으로 전 세계의 설계자 및 엔지니어에게 킹스톤의 고성능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킹스톤의 미국 세일즈 매니저인 브라이언 밀트너(Bryan Miltner)는 “세계적 수준의 디지키 물류 센터에서 직접 킹스톤 메모리 및 스토리지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디지키의 핵심 제조업체 프로그램에 대한 파트너십을 확장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당사는 지난 2년 동안 디지키의 마켓플레이스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통해 지속적인 성공과 성장을 누려왔으며, 핵심 제조업체 프로그램과 디지키의 글로벌 고객층을 통해 더 광범위한 고객에게 더 효율적으로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디지키는 이제 IoT, 네트워킹 및 통신, 임베디드, 인포테인먼트, 바이오-의료, 산업 등에 사용되는 임베디드 제품, USB 드라이브, 기업용 SSD(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 산업용 SSD 및 킹스톤 메모리 모듈을 포함하여 킹스톤 제품을 전 세계에 즉시 배송할 수 있게 되었다. 디지키는 또한 시장에 출시되는 킹스톤 신제품도 소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