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제품 선보이며 그린슈머 마음 사로잡은 브랜드 3
2023년 11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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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지텍의 멀티 디바이스 블루투스 키보드 ‘K380S’와 슬림 무소음 마우스 ‘Pebble M350S’ 


오늘날 가치 소비와 지속 가능한 삶을 추구하는 ‘그린슈머’가 늘어나고 기업의 ESG 경영이 트렌드로 떠오르면서, 많은 브랜드들이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환경 친화적인 활동을 펼쳐 나가고 있다. 지금까지 여러 기업이 선보인 환경 친화적 활동이 단발성 캠페인의 양상을 보여왔다면, 최근에는 구체적인 목표 설정과 함께 장기적인 관점에서 지속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방향으로 변화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많은 브랜드들은 시대적 요구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친환경 요소가 적용된 제품을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게 되었고, 소비자들 또한 친환경 요소 적용 여부를 제품을 구매하는데 있어서 중요한 기준으로 삼기 시작했다. 자신이 친환경 가치 소비를 지향하는 그린슈머라면, 지금부터 소개하는 브랜드와 이들이 선보인 환경 친화적인 제품에 주목해보자. 


재활용 플라스틱을 활용한 로지텍 ‘K380S’ & ‘Pebble M350S’

주변기기 브랜드 로지텍은 친환경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하며 업계 트렌드를 선도해 나가고 있다. 올해 발표한 ‘FY23 임팩트 리포트’에 따르면 로지텍은 2030년까지 2019년에 대비해 제품 생산 시설의 탄소 배출량을 85% 감축하고, 재생 에너지 전력을 100% 사용하겠다는 목표를 설정했으며, 실제로 작년 기준으로 생산 시설의 탄소 배출량을 56% 감축하고 재생 에너지 전력을 94%를 사용하는 성과를 냈다. 더불어, 절반 이상의 신제품에서 미국 산림관리협의회(FSC)의 인증을 받은 친환경 패키지를 사용했고, 전체 제품 중 58%를 재활용 플라스틱을 활용해 생산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로지텍은 오는 2025년까지 생산하는 모든 제품에 탄소 발자국을 표기하겠다는 목표 또한 밝혔다.


로지텍이 지난달 출시한 멀티 디바이스 블루투스 키보드 ‘K380S’와 슬림 무소음 마우스 ‘Pebble M350S’ 또한 친환경 행보와 함께하는 제품이다. K380S는 49% 이상을, Pebble M350S는 58% 이상을 재활용 플라스틱을 사용해 제작했다. 더스티 로즈, 도브 화이트, 스모키 블랙 총 세 가지 감성적인 톤온톤 컬러 구성으로 많은 고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뛰어난 휴대성과 준수한 성능도 갖췄다. K380S은 컴팩트한 레아이웃과 로우 프로파일의 가운데가 오목한 키캡을 갖춰 키감이 부드러우면서도 타이핑 시 소음이 적어 편안하게 사용 가능하다. 상단 기능 키를 통해 이모지 삽입, 화면 캡처, 음성 받아쓰기와 같은 기능도 활용할 수 있으며, 로지텍의 Logi Options+ 소프트웨어를 통해 커스터마이징 가능하다. Pebble M350S는 슬림하고 가벼운 디자인을 갖췄고, 사일런트 터치 무소음 기술을 통해 클릭 소음을 90% 이상 줄였다. K380S처럼 Logi Options+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스크롤 휠 버튼에 단축키를 지정할 수도 있다. 이지 스위치 기능을 통해 최대 3대의 디바이스와 멀티 페어링할 수 있고, 서로 다른 PC를 넘나들며 파일을 복사, 붙여넣기할 수 있는 로지텍 FLOW 기능도 지원한다. 두 제품 모두 블루투스 LE 무선 연결을 지원해 안정적인 무선 사용 환경을 제공한다. 


친환경 소재 보조배터리 보바 ‘VA-120’

충전기, 보조배터리를 주로 판매하는 브랜드 보바(VOVA)는 사회적 가치를 추구한다는 브랜드 방향성 아래 ‘배터RE턴’이라는 배터리 수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99% 친환경 소재의 배터리를 만들고, 사용한 배터리는 회수해서 직접 활용하는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보바는 앞으로 재활용 소재의 비율을 높임으로써, 자원을 보다 효율적으로 사용하겠다는 목표 또한 밝혔다. 더 나아가 캠페인의 일환으로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와의 협력을 통해 폐배터리 재활용 기술에 대한 연구도 함께 추진하며 지속가능한 방안을 제시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보바에서 선보인 ‘VA-12’ 친환경 소재를 활용해 제작한 보조배터리로, 보조배터리 본연의 기능에는 충실하면서도 보바의 환경 친화적 움직임과 함께하는 제품이다. 제품 제작에서 활용된 친환경 소재는 유럽연합(EU)에서 발효한 특정 유해물질 사용 제한에 관한 규정인 로스(ROHS) 인증을 받았으며, 친환경 종이 소재를 활용한 패키징을 한 것이 특징이다. 더 나아가 제품 생산 공장의 경우에도 국제표준화기구 기술위원회에서 제정한 환경 경영체제에 관한 국제 표준인 ISO14001 인증을 받았다. 20,000mAh의 고용량 배터리를 갖추었으며, 충전의 경우 최대 65W PD 3.0, QC 3.0, PPS 충전을 지원해 일반 충전에 대비해 약 75% 빠른 충전이 가능하다. 2개의 USB-C 포트와 2개의 USB-A 포트를 탑재하고 있어 동시에 최대 4개의 디바이스 충전이 가능해 활용성이 높고, KC 인증을 받은 안전한 소재의 배터리셀을 탑재했으며 기내 반입이 가능한 점 또한 특징이다. 


편안하고 클래식한 실루엣의 르무통 '르무통 메이트'

국산 신발 브랜드인 르무통 (LeMouton)의 친환경 활동 또한 최근 주목받고 있다. 신발 제품을 제작할 때 자연 소재 메리노 울과 다양한 친환경 소재를 사용하며 편한 신발 브랜드를 지향하고 있다. 또한 자사 제품 전반에 친환경 소재를 적용해 나가는 ‘RE_PROJECT’를 진행하고 있다. 단순히 제품 제작에서 더 나아가, 다양한 친환경 캠페인도 진행하고 있다. 2021년에는 산책이나 조깅을 하는 중에 쓰레기를 줍는 모습을 인증하면 르무통의 신발을 제공하는 ‘플로깅 위드 미’ 이벤트를 진행한 바 있고, 글래드 호텔과 함께 제주 이호테우 해변에서 줍깅(우리말 ‘줍다’와 ‘조깅’의 합성어)을 진행하는 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이와 함께 환경의 날 줍깅, 나무 기부와 같은 다양한 환경 관련 활동을 진행하는 ‘Green Project’ 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위와 같은 친환경 행보를 이어나가는 르무통에서 출시한 친환경 신발인 ‘르무통 메이트’는 르무통이 추구하는 가치를 오롯이 담아낸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100% 생분해가 가능한 자연 소재이자 신축성이 높은 소재인 메리노 울을 사용했으며, 수만번의 테스트를 통해 신축성과 내구성을 더한 H1-TEX 원사 직조 노하우를 적용했다. 이를 통해 편안한 착용감 뿐만 아니라, 여름에는 수증기를 외부로 방출해 쾌적하고 겨울에는 단열층 효과로 발을 따뜻하게 보호하는 등 편안함을 제공한다. 아웃솔 부분 또한 산화생분해성 원료를 기반으로 제작했고, 인솔 부분 또한 폐 고무를 재활용해 제작했다. 더불어, 벌집 육각형태와 입체적인 트라이포트 패턴을 결합한 밑창을 갖추고 있어 다양한 상황에서의 안정적인 접지력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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