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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네라(Scenera)와 블레이즈(Blaize)는 3월 28일부터 31일까지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ISC 웨스트 2023(International Security Conference & Exposition West 2023)에서 소니 세미컨덕터 솔루션즈(Sony Semiconductor Solutions)의 아이트리오스(AITRIOS) 마켓플레이스에서 제공되는 시네라의 마이스트로(MAIstro) AI 토폴로지 매니저(SATM)를 공개했다.

마이스트로는 엣지 장치와 클라우드에서 모두 수행할 수 있는 분산되고 균형 잡힌 AI 분석 기능을 고객들에게 제공한다. 이 시스템은 고객 중심의 MLOps(Machine Learning Operations)를 이용하여 자체 데이터로 AI 모델을 재트레이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고객들은 자체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이벤트 및 데이터 대시보드를 생성할 수도 있다.

아이트리오스는 엣지 AI 센싱 플랫폼으로, 소매업체들과 개발 파트너사들이 대규모 비주얼 AI 솔루션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마이스트로의 스마트 빌딩 애플리케이션 및 실시간 이벤트 감지 기능은 전 세계 산업 분야 전반에 걸쳐 제공되는 블레이즈(Blaize)의 엣지 및 클라우드 컴퓨팅 플랫폼에 기반하고 있다.

소니 세미컨덕터 솔루션즈의 에이타 야나기사와(Eita Yanagisawa)는 “소매 및 시설 관리 산업 분야의 고객들은 정확성과 지연시간 및 비용 대비 균형 잡힌 성능을 제공하는 AIoT를 위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솔루션을 필요로 하고 있다. 시네라와 블레이즈가 제공하는 솔루션은 고객의 요구사항을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다.”며, “이제 전 세계 여러 산업 분야의 고객들은 아이트리오스 마켓플레이스에서 이러한 제품을 쉽게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고 밝혔다.

블레이즈의 기술은 엣지 및 클라우드 컴퓨팅 플랫폼을 모두 지원하며, 소니 세미컨덕터 솔루션즈와 해당 고객들이 비용 효율적인 고성능 IoT 이벤트 및 데이터 관리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한다. 블레이즈의 균형 잡힌 AI 분석 컴퓨팅을 통해 마이스트로는 분석을 최적화하고, 재트레이닝할 수 있는 맞춤형 MLOps 워크플로우를 제공하여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블레이즈의 공동창업자이자 CEO인 디나카 무나갈라(Dinakar Munagala)는 “블레이즈 GPS(Graph Streaming Processor)와 블레이즈 AI 스튜디오(AI Studio)를 통해 시네라와 같은 비디오 분석 솔루션 공급업체들은 엣지 및 클라우드 환경에서 모두 구축 유연성을 높이고, 가장 낮은 총 소유비용으로 최신 기술의 이점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며, “블레이즈의 방법론은 AI 작업부하에 대한 비용 및 성능 간의 균형을 최적화할 수 있다. 시네라는 이러한 기술을 활용하여 IoT, 이벤트 처리 및 데이터 관리 시스템의 AI 구성요소에 대한 비용 및 성능 간의 최적의 균형을 달성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