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블루필드 데이터센터 가속화 플랫폼,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에 채택
2023년 03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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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www.nvidia.co.kr CEO 젠슨 황)는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OCI)가 네트워킹 스택의 최신 추가 제품으로 엔비디아 블루필드-3(BlueField-3) DPU를 채택했다고 발표했다. 엔비디아 블루필드-3 DPU는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 사용자에게 CPU에서 데이터센터 작업을 오프로드할 수 있는 강력한 새 옵션을 제공한다. 


블루필드-3는 엔비디아의 3세대 데이터 처리 장치로, 클라우드에서 데이터센터, 엣지에 이르기까지 소프트웨어 정의 하드웨어 가속 IT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인프라 워크로드를 오프로드, 가속화, 격리해 데이터센터의 성능, 효율성, 보안을 개선함으로써 고가의 CPU 코어를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하는 데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는 고객이 클라우드 또는 온프레미스에서 애플리케이션과 서비스를 구축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클라우드 인프라와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울러 블루필드-3를 활용해 데이터센터 인프라 작업을 CPU에서 오프로드하는 장기간 검증된 접근 방식을 확장하고 있다. 


엔비디아 창립자 겸 CEO인 젠슨 황(Jensen Huang)은 "AI 시대에는 엄청난 컴퓨팅 요구 사항을 지원할 수 있는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인프라가 필요하다. 엔비디아의 블루필드-3 DPU는 이러한 발전을 가능하게 하며, 기존 클라우드 컴퓨팅 환경을 에너지 효율적이고 안전한 가속화된 인프라로 전환하여 생성형 AI의 까다로운 워크로드를 처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말했다.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의 클레이 마고요크(Clay Magouyrk) 총괄 부사장은 “오라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는 기업 고객에게 산업을 혁신할 수 있는 강력한 성능과 함께 AI 및 과학 컴퓨팅 인프라에 대한 독보적인 접근성을 제공한다. 엔비디아 블루필드-3 DPU는 극한의 성능을 갖춘 지속 가능한 최첨단 클라우드 인프라를 제공하기 위한 우리 전략의 핵심 요소”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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