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드리버, 인텔 4세대 프로세서 싱글 코어 설치로 5G 구축 간소화 지원
2023년 03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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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드리버는 인텔 vRAN 부스트가 탑재된 인텔 4세대 제온 스케일러블(Intel Xeon Scalable) 프로세서에서 윈드리버 스튜디오(Wind River Studio)가 싱글 코어 설치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통신 환경의 통합 속도를 높이고, 5G 워크로드에 필요한 처리량을 향상시키는 한편 5G 통신시스템에서 민감한 초저지연이 가능케 하고 소모전력을 대폭 줄일 수 있어 통신사들의 운용비용 절감을 돕는다. 


윈드리버의 아비짓 신하 최고 제품 책임자는 "5G가 산업 전반에 걸쳐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고 있으며, 네트워크 엣지에서 더 나은 성능과 인텔리전스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하며, "이러한 요구 사항을 고려해, 인텔의 4세대 제온 스케일러블 프로세서를 사용하여 윈드리버 스튜디오의 물리적 설치 공간을 2개 코어에서 1개 코어로 줄여 엣지에서 클라우드 네이티브 네트워크 기능(CNF) 애플리케이션의 처리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인텔의 크리스티나 로드리게즈 무선 액세스 네트워크 부문 부사장은 "혁신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필요한 속도를 높이기 위해 더 많은 통신사업자들이 클라우드 기반의 소프트웨어 정의 아키텍처를 빠르게 채택하고 있다"라고 설명하며, "윈드리버의 최적화된 클라우드 플랫폼은 통신서비스 공급업체가 인텔 제온 프로세서 기반 서버에서 성능, 확장성 및 지속 가능성 요구를 달성하는 데 효과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미 많은 글로벌 통신사업자들의 상용서비스를 통해 성능과 안정성이 입증된 윈드리버 스튜디오는 5G 통신 시스템을 비롯하여 분산 엣지 네트워크의 개발, 배포, 운영 및 서비스를 위해 오픈 소스 기반의 완전한 클라우드 네이티브, 쿠버네티스(Kubernetes) 및 컨테이너 기반 아키텍처를 제공한다. 지리적으로 분산된 관리 솔루션의 기반을 제공하여 물리적 위치에 상관없이 수천 개의 노드를 단일 창(SPOG)으로 자동 관리함으로써 Day1 및 Day2 운영을 단순화할 수 있다. 또한 물리적으로 분산된 클라우드 기반 vRAN 인프라를 구축하고 관리할 때 발생하는 복잡한 과제를 해결함으로써, vRAN/Open RAN 환경에서도 더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관리가 가능한 RAN 성능을 제공한다. 


수십 년에 걸친 데이터 센터, 네트워크 및 지능형 엣지 혁신경험을 기반으로 새롭게 구축된 4세대 인텔 제온 스케일러블 프로세서에는 전력/성능 한계를 더욱 높이고 5G 신호 처리, AI, 분석, 네트워킹, 스토리지 및 HPC를 비롯한 점점 더 까다로운 워크로드를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내장 가속기가 포함되어 있다. 인텔 vRAN 부스트를 지원하는 이러한 프로세서는 완벽하게 통합된 가속 기능을 제공하며, 특히 고성능, 낮은 대기 시간의 네트워크 및 엣지 워크로드에 최적화되어 있다. 5G 워크로드의 경우 내장된 가속기가 처리량을 높이고 대기 시간과 전력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3세대 프로세서와 비교하여 4세대 인텔 제온 프로세서는 전력 소비를 늘리지 않고도 vRAN 용량을 최대 2배까지 제공하며, 컴퓨팅 전력을 20% 더 절감한다. 


최우영 윈드리버코리아 네트워크 사업총괄 이사는 “윈드리버는 세계 최초로 완전 가상화 된 5G 데이터 세션 서비스를 선보이는 한편 전세계 주요 통신사업자들과 vRAN/ORAN 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성공적인 상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윈드리버 스튜디오의 이러한 검증된 기술력과 인텔의 4세대 프로세서 지원은 성능을 높이는 동시에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하여, 통신 사업자들의 5G 비즈니스 목표를 보다 안정적으로 달성할 수 있게 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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