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디지털이노베이션 디지털 총괄본부, AI 기반 디지털 혁신 전략 및 사례 공유
2023년 03월 09일
트위터로 보내기페이스북으로 보내기구글플러스로 보내기
91e7c9ee248c7ec52ebfaa8de5c88608_1678298676_56.jpg

▲두산디지털이노베이션 디지털 총괄본부와 데이터이쿠가 7일 ‘AI 전략 세미나 2023’을 열고,

AI 기반 디지털 혁신 전략 및 사례를 공유했다.


두산디지털이노베이션(이하 DDI) 디지털 총괄본부(이하 HoD)는 지난 7일, AI 및 머신러닝 운영(이하 MLOps) 분야 글로벌 선도기업 데이터이쿠(Dataiku)와 함께 ‘AI 전략 세미나 2023’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DDI 박석원 사장을 비롯해 AI 업무를 담당하는 두산그룹 계열사 및 주요 산업군의 타사 임원, 실무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HoD는 두산그룹의 디지털 전환을 총괄하고, 이에 대한 지속가능 전략을 수립·실행하는 조직이다. 또한 그룹 내에서 축적된 경험을 기반으로, DDI를 통한 대외사업을 추진함으로써 그룹의 디지털 경쟁력 향상과 비즈니스 성장을 리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제조업에서의 AI 동향 ▲AI 기술을 활용한 제조업 혁신 사례 ▲디지털 가속화 방안 등을 소개하고, 데이터이쿠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한 MLOps 전략과 인사이트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 연사로 나온 EY 컨설팅 김수연 전무는 ‘제조업 기반 AI 트렌드 및 AI 관리 운영 체계의 중요성’에 대해 발표했고, HoD AI 전략 담당 권소영 부장은 “장기적인 비즈니스 가치 창출을 위한 AI 모델 첫걸음’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두산에너빌리티 최남수 상무는 두산에너빌리티에 도입한 AI 및 MLOps의 성공사례로 ‘전기로 내 용강량 예측 프로젝트’를 소개했다. 


이어 데이터이쿠 윌리엄 홍 부사장이 ‘제조업 기반 기업들의 AI 및 MLOps 도입 성공 사례’를 발표했으며, HoD 겸 DDI 최고운영책임자(COO) 로버트 오(Robert Oh) 부사장의 맺음말로 행사가 마무리됐다. 


로버트 오 부사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두산의 AI 전략적 방향과 성공 사례를 공유하고, 제조 산업의 디지털 혁신에 이바지하고자 한다”라며, “앞으로도 HoD는 글로벌 기업들과의 공동혁신(Co-innovation)을 통해 신속하고 유의미한 AI 성과 창출을 이뤄낼 것”이라고 말했다.

그래픽 / 영상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