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세미, 북미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 ‘5년 연속’ 편입
2022년 12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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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세미(osnemi)가 북미 다우존스 지속가능경영지수(Dow Jones Sustainability Index, 이하 DJSI)에서 5년 연속 편입됐다고 발표했다. 이 지수는 지속가능한 사업 관행으로 인정받는 북미 기업으로 구성된다. 온세미는 올해 선정된 6개 글로벌 반도체 기업 중 하나다. 


S&P 다우존스(S&P Dow Jones)와 로베코샘(RobecoSAM)이 공동으로 개발한 DJSI는 기존 지수 공급업체의 경험과 지속가능한 투자 전문가의 전문성을 결합하여 61개 업종에서 가장 지속가능한 기업을 선정한다. 북미 DJSI는 S&P 글로벌(S&P Global)이 기업 지속가능성 평가를 통해 파악한 북미 지속가능성의 선두자들로 구성돼 있다. 이 엄격한 평가는 온실 가스 배출, 사이버 보안, 인권 평가 및 넷제로(net zero) 공약을 포함해 환경, 사회 및 지배구조(ESG)를 다루는 130개 이상의 질문에서 약 1,000개의 서로 다른 데이터 포인트를 고려한다. 온세미는 반도체 및 반도체 장비 산업에서 94번째에 올랐다. 


온세미의 부사장 겸 최고 재무 책임자인 태드 트렌트(Thad Trent)는 “북미 다운존스에 포함된 것은 지속가능한 미래에 대한 약속을 이행하겠다는 온세미의 의지를 보여준다. 또한 이는 온실 가스 배출량 감소, 운영의 다양성, 형평성 및 포용성 향상, 엄격한 지배구조 정책 시행, 지속가능한 제품 포트폴리오 개선과 ESG 및 지속가능성을 온세미의 전략으로 통합하려는 온세미 직원들의 헌신과 열정을 인정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환경적으로 지속가능한 운영 및 윤리적 사업 관행에 대한 온세미의 약속들이 여러 수상 소식을 통해 강조되고 있다. RBA(Responsible Business Alliance)의 정회원인 온세미는 7년 연속 세계에서 가장 윤리적인 기업 중 하나로 인정받았으며, 배런(Barron)의 ‘가장 지속가능한 100대 기업’으로 5년 연속 선정됐다. 올해 온세미는 글로벌 공급망에 대한 환경, 사회 및 윤리 성과 평가를 위한 선도적인 플랫폼인 에코바디스(EcoVadis)로부터 최고 수준의 인증인 플래티넘을 받았다. 더불어 월드 파이낸스(World Finance)에서 2022년 반도체 산업 부문 가장 지속가능한 기업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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