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타오 툴킷과 사전 훈련된 모델로 AI 개발 촉진
2022년 12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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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www.nvidia.co.kr CEO 젠슨 황)가 엔비디아 타오 툴킷(NVIDIA TAO Toolkit) 4.0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최신 버전의 타오 툴킷 4.0은 완전히 새로운 자동 머신러닝(AutoML) 기능, 타사 MLOP 서비스와의 통합 및 사전 훈련된 새로운 비전 AI 모델을 통해 개발자의 생산성을 높인다. 엔터프라이즈 버전에는 사전 훈련된 모델에 대한 전체 소스 코드 및 모델 가중치에 대한 액세스가 새롭게 포함된다. 


타오 툴킷을 활용하면 비전과 대화형 AI를 위한 효율적인 모델 훈련이 가능하다. 복잡한 AI 모델과 딥러닝 프레임워크를 단순화함으로써 AI 전문지식이 없는 개발자도 해당 툴킷을 사용해 AI 모델을 제작할 수 있다. 전이 학습(transfer learning)을 통해 엔비디아 사전 훈련 모델을 자체 데이터로 미세 조정함으로써 AI 전문 지식이나 대규모 훈련 데이터세트 없이도 모델 추론 처리량을 최적화할 수 있다. 


개발자는 타오 툴킷을 사용해 특정 환경 및 시나리오에 최적화된 맞춤형 프로덕션 준비 모델을 만들 수 있다. 또한 새로운 주요 기능은 개발자들이 방대한 양의 데이터 없이도 객체 감지 모델을 구축할 수 있도록 돕는다. 사용 사례에는 조립 라인 결함 탐지, 언어 간 특정 구문 번역, 도시 트래픽 관리 등이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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