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마이 세그멘테이션’, NHN 클라우드 마켓플레이스에 등록
2022년 11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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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마이는 아카마이의 마이크로세그멘테이션 솔루션인 ‘아카마이 세그멘테이션(Akamai Segmentation)’이 NHN 클라우드 마켓플레이스에 등록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신뢰할 수 있는 마이크로세그멘테이션 솔루션을 찾고자 하는 고객들은 이제 NHN 클라우드 마켓플레이스에서 아카마이 세그멘테이션을 보다 쉽고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게 됐다. 


최근 마이크로세그멘테이션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기업들은 제로 트러스트 이니셔티브의 기반이 되는 요소로서 마이크로세그멘테이션에 접근하고 있다. 많은 기업들이 내부 IT 인프라를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모델로 전환함에 따라, 랜섬웨어 및 제로데이(zero-day) 공격 등과 같이 시스템 내에서 초기 입지를 확보한 후 고가치 표적을 향해 더욱 교묘하게 확산하는 방식의 공격들을 막는 방법과 수단을 찾아 나서고 있다. 


이러한 기업들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아카마이의 솔루션은 최근 포레스터(Forrester)에서 발표한 2022년 1분기 더 포레스터 뉴웨이브(The Forrester New Wave™) 보고서의 마이크로세그멘테이션 부문에서 리더로 선정된 바 있으며, 이는 제로트레스트 마이크로세그멘테이션에 대한 아카마이의 혁신적인 접근 방식, 즉 마이크로 세그멘테이션이 어떤 환경에서도 쉽게 적용 가능하도록 하는데 초점을 맞춘 아카마이 솔루션의 우수성이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라고 할 수 있다. 해당 플랫폼이 제공하는 업계 최고 수준의 세분화 기능을 통해, 이제 보안팀들은 중요한 애플리케이션을 더 신속하게 격리하고, 멀웨어 및 랜섬웨어의 내부 망 이동을 차단시켜, 문제를 해결하는데 필요한 시간을 단축할 수 있다. 


아카마이 세그멘테이션은 소프트웨어 기반 솔루션으로, 온프레미스(on-premises)부터 클라우드 환경에 이르는 데이터 흐름을 가시화하여 L7레이어에서 제공하고, 이를 활용해 접근 통제 및 보안 정책 통합 관리를 제공한다. 


더불어, 아카마이 세그멘테이션은 이상 행위를 탐지하고 대응하는 데 있어 풍부한 가시성과 높은 성능을 자랑한다. 평판 기반 탐지 기능을 통해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이전 커뮤니케이션 기록을 확인한다. 그리고 log4j, SolarWinds과 같이 이미 취약점이 노출된 소프트웨어를 이용하는 악성 시스템을 식별해낸다. 또한, 아카마이 세그멘테이션은 다양한 플랫폼을 지원하고 배포가 용이하다. 특정 벤더에 종속되지 않으며 다운타임 없이 기존 인프라에 통합이 가능하다. 


가디코어 센트라(Guardicore Centra)를 활용하면, 기업들은 보안 침해를 최대 20배 더 빠르게 감지할 수 있다. 악성 프로그램의 내부 망 이동 및 기타 의심스러운 동작이 감지될 때 알림을 전송해주기 때문이다. 가디코어의 공격 표면 감소(Attack Surface Reduction)가 운영되고 있는 조직들 중 대부분은 리스크가 90%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카마이코리아의 이경준 대표는 “내부 망 이동을 막는 것이 보안의 핵심”이라고 강조하며, “멀웨어가 랜딩 포인트 너머로 확산되지 않도록 막으면 감염되지 않는다. 그러므로 마이크로세그멘테이션은 제로 트러스트와 클라우드 보안의 필수 요소라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이경준 대표는 “아카마이가 NHN 클라우드 마켓플레이스라는 새로운 창구를 통해 아카마이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로써 더 많은 국내 기업들이 아카마이의 솔루션을 통해 귀중한 자산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NHN클라우드의 파트너이자 솔루션 제공업체 아이크래프트(주) 이동준본부장은 “국내 보안 솔루션시장에서 침해 대응에 대한 감지는 고객 정보 및 자산을 지키는 한 축으로 더욱 안정적인 서비스를 위한 필수 요소로 이번 기회를 통해 클라우드 보안 사업을 더욱 확장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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