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브로드 연구소와 파트너십 체결
2022년 09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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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www.nvidia.co.kr CEO 젠슨 황)가 매사추세츠 공과대학교(MIT)와 하버드대학교(Harvard)의 브로드 연구소(Broad Institute)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학계, 스타트업, 제약 대기업의 바이오메디컬 연구원 등 25,000명 이상의 사용자와 테라 클라우드 플랫폼을 위해 방대한 양의 의료 데이터를 신속하게 분석하는 데 필요한 AI 가속 툴을 제공한다. 이번 협업은 엔비디아(NVIDIA)의 AI 전문지식과 의료 컴퓨팅 플랫폼을 브로드 연구소의 저명한 연구자들이나 과학자들, 개방형 플랫폼과 연결하기 위해 마련했다. 


엔비디아 의료 부문 부사장 킴벌리 파월(Kimberly Powell)은 "의료 생태계 전반에 걸쳐 질병을 이해하고, 진단을 개발하며, 치료법을 전달하는 데 획기적인 발전을 이끄는 더욱 뛰어난 계산 툴이 필요하다. 브로드 연구소와 협력을 확대하면서 저희는 대규모 언어 모델의 힘을 활용해 궁극적으로 공동 솔루션을 제공하고 연구자의 통찰력과 환자에게 제공할 수 있는 실제적인 혜택 간에 격차를 좁힐 수 있다"라고 말했다. 


브로드 연구소는 연구자를 서로 연결해주는 오픈 클라우드 플랫폼을 제공하고 과학의 획기적인 발전을 이루는 데 필요한 데이터 세트와 툴을 제공함으로써 차세대 협업 바이오메디컬 연구를 이끌어내는 것이 목표다.


브로드 연구소의 최고 데이터 책임자인 앤서니 필리파키스(Anthony Philippakis)는 "데이터 혁명의 중심에 서있는 생명 과학 분야에서 연구자들은 바이오의학에 머신 러닝을 도입하기 위한 새로운 접근 방식이 매우 필요한 상황이다. 이번 협업으로 데이터 공유와 협업 프로세스의 임무를 유전체학 연구로 확장하는 것이 목표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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