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전문 온라인 매거진 - 올포칩

지멘스 EDA 사업부(http://www.siemens.com/eda )는 시뮬레이터 의존성이 없는 자사의 퀘스타(Questa) 검증 IP 솔루션이 이제 고성능 컴퓨팅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새로운 CXL(Compute Express Link) 3.0 프로토콜을 지원한다고 발표했다. CXL 3.0의 기반이 되는 PCIe(Peripheral Component Interconnect Express) 네트워킹 프로토콜은 세계 최고 성능의 클라우드 컴퓨팅 서버는 물론 전 세계의 수십억 스마트 연결 장치들 간에 데이터를 신속하게 전송할 수 있도록 해준다. 

지멘스의 CXL 3.0용 퀘스타 검증 IP 솔루션은 지금 바로 사용 가능하며, 모든 시뮬레이터의 모든 첨단 검증 환경에 완벽하게 통합된다. 새로운 CXL 3.0 프로토콜을 자사의 차세대 설계에 통합하고자 하는 고객을 위해 이 솔루션은 고객이 블록 레벨 설계, 서브시스템 설계 및 SoC(System-on-a-chip) 설계 검증의 생산성과 유연성을 최적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므로 타임투마켓을 단축할 수 있다.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의 IC 검증 솔루션 부문 제품관리 디렉터인 마크 올렌(Mark Olen)은 “지멘스는 새로운 CXL 3.0 프로토콜에 대한 지원을 조기 제공함으로써 고객이 차별화를 통해 전세계 HPC 시장의 치열한 경쟁에서 이기도록 도울 수 있다”라고 말하며, “CXL 3.0 프로토콜의 얼리 어답터라면 지금 바로 사용 가능한 새로운 퀘스타 검증 IP 솔루션은 성능이 입증된 강력하고 포괄적인 검증 플랫폼을 제공하므로 고객은 자사의 차세대 설계를 신속하면서도 확신을 갖고 검증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검증 클로저를 앞당기고 복잡한 설계 문제를 드러내도록 설계된 지멘스의 퀘스타 검증 IP 솔루션은 CXL 3.0 사양의 전 계층에 걸친 상세한 기능 검증을 지원한다. 지멘스의 최신 제품에는 바로 사용 가능한 검증 구성요소와 완비된 스티뮬러스가 포함되어 있으므로 생산성을 높이고 검증 사인오프를 앞당길 수 있다. 또한 이 솔루션은 많은 경쟁 솔루션에서 드러나는 설계 편향사항도 제거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