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옴, 최고 수준의 안정성을 실현한 첨단 ADAS용 DC/DC 컨버터 IC 개발
2022년 08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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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자동차 분야에서는 사고 방지 및 자동 운전의 기술 혁신이 가속화됨에 따라 안전에 대한 요구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자동차의 센서나 카메라 등 ADAS를 제어하는 SoC 및 마이컴의 고기능화도 추진되고 있으며, 이러한 기기에 전력을 공급하는 전원 IC에는 조건이 까다로운 부하전류 변동 시에도 한층 더 안전한 동작이 요구되고 있다. 


로옴(ROHM)은 자동차의 센서 및 카메라를 비롯한 ADAS 및 인포테인먼트 등 고기능화되는 차량용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강압 DC/DC 컨버터 IC, BD9S402MUF-C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고성능화되는 SoC(System on a Chip) 및 마이컴의 2차측 전원에서 요구되는 소형 사이즈와 4A의 출력전류 및 2MHz 이상 스위칭 동작으로 0.6V 저전압 출력에 대응한다. 또한 로옴의 독자적인 고속 부하 응답기술인 QuiCur를 탑재함으로써 동급 제품에 비해 출력전압 변동을 25% 저감한 업계 최고 수준의 30mV의 안정적인 동작을 실현하여 저전압 출력에서도 ±5% 이내의 안정적인 동작을 지원한다. 


또한 새로운 기능으로서 응답 성능 선택 기능을 탑재하여 단자 설정으로 간단히 전압 변동량 우선 모드와 콘덴서 삭감 우선 모드로의 전환이 가능하다.  초기 설계 시 뿐만 아니라, 사양 변경 및 모델 변경 시에도 간단히 안정 동작을 실현할 수 있으므로, 전원 회로 설계 공수의 대폭 삭감에도 기여한다. 


로옴의 QuiCur 기술은 전원 IC의 귀환 회로에서, 불안정해지지 않는 극한까지의 부하 응답 특성을 실현할 수 있다. 최소한의 출력 콘덴서 용량으로 전원 IC의 안정적인 동작을 실현할 수 있고, 용량과 출력전압 변동의 선형 조정도 가능하여 사양 변경에 따른 정전 용량 변경 시에도 간단히 안정적인 동작을 실현할 수 있어 부품 수와 안정 동작의 양면에서 전원 회로 설계 공수의 대폭 삭감에 기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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