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L, 5G 용 중간 전력 증폭기 CMX90A702 출시
2022년 06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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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L 마이크로서킷(CML Microcircuits)은 28GHz 5G 중간 전력 증폭기(MPA)인 CMX90A702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CML의 새로운 SmRF RFIC/MMIC 설계 기법을 적용하여 개발된 신제품 CMX90A702 MPA는 리피터, 스몰 셀, 가입자 댁내 장비(CPE), 패시브 안테나 어레이, 5G 백홀 솔루션 등 5G 밀리미터파 인프라 애플리케이션에 사용하기에 적합하다. 


26.5GHz ~ 29.5GHz의 2번 주파수 대역(FR2)에서 동작하고 고도로 선형적인 CMX90A702는 5G NR(New Radio) 대역 n257 및 n261을 지원하고, 400MHz 64-QAM 반송파 신호를 사용해서 18dBm의 평균 전력으로 4% 미만의 EVM을 달성한다. 


이 제품은 업계 선도적인 전력 효율을 보장하는 26%의 전력 부가 효율(Power Added Efficiency, PAE)로 1dB 이득 압축점에서 +25dBm(0.3W)의 출력 전력을 제공한다. 


CMX90A702 MPA는 개발자의 편의를 염두에 두고 개발되었다. 50Ω으로 매칭된 RF 포트는 사용 편리성을 높임으로써 5G 밀리미터파 시스템의 개발 시간을 단축하고 대량 제조를 용이하게 한다. 


CML의 마크 맥케이브(Mark McCabe) 매니징 디렉터는 “CMX90A702 중간 전력 증폭기는 고성능 밀리미터파 디바이스에 대한 점점 더 높아지는 요구 사항들을 충족하는 제품으로서, 고객이 제품 개발 시간을 단축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고 밝히고 “이는 CML의 향상된 SmRF 설계 기법을 적용해서 개발된 첫 제품이다. 고객들은 우리의 SmRF 기술을 활용함으로써 개발 주기를 앞당기고, 5G, 위성통신, IoT 같이 새롭게 떠오르는 시장 분야에 제품을 신속하게 출시할 수 있다. 향후 SmRF 제품군에는 PA, LNA, 이득 블록, FEM 등 다양한 제품들이 추가될 계획이며, 이들 제품에는 고성능 GaAs 및 GaN 기술이 적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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