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분기 전 세계 반도체 장비 매출액 전년 동기 대비 5% 증가
2022년 06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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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전자산업 공급망을 대표하는 산업 협회인 SEMI의 최신 “반도체 장비시장통계 보고서(Worldwide Semiconductor Equipment Market Statistics, WWSEMS)”에 따르면 2022년 1분기 전 세계 반도체 장비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5% 증가한 247억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1분기는 보통 반도체 장비 시장의 비수기이기 때문에 이번 분기의 매출액은 전 분기(2021년 4분기) 대비 10% 감소하였다.


SEMI의 CEO인 아짓 마노차는 “팹 생산량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1분기 반도체 장비 매출은 2022년 반도체 장비 시장의 긍정적인 전망치를 따라가고 있다."고 말하며 “다만, 북미와 유럽 지역은 자국 내 제조 시설을 확대하기 위한 노력으로 직전 분기 대비 반도체 장비 매출액이 증가한 것이 눈에 띈다."고 덧붙였다.


SEMI 및 일본 반도체 장비협회(SEAJ)의 데이터를 통해 작성된 이번 보고서에 따르면 지역 및 분기별 반도체 장비 매출액은 아래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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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발표에 인용된 SEMI의 반도체 장비시장통계 보고서(Worldwide Semiconductor Equipment Market Statistics, WWSEMS)는 전 세계 반도체 장비 산업의 월별 매출액을 요약한 리포트로 웨이퍼 가공, 조립 및 패키징, 테스트 및 기타 전공정 분야(마스크/레티클 제조, 웨이퍼 제조, 팹 설비 장비)를 포함한다. 리포트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SEMI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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