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펜테크, 지속가능성과 운영효율성 목표달성을 위한 고객의 디지털화 여정을 가속화
2021년 12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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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펜테크(한국 지사 대표: 김흥식)가 새로운 버전의 아스펜원(aspenONE) V12 소프트웨어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V12.2 출시로 기업은 새로운 지속가능성 모델과 제품 성능을 활용하여 지속가능성 이니셔티브를 뒷받침하는 디지털화를 가속화할 수 있다. 

 

아스펜원 V12 솔루션은 이제 50개 이상의 모델을 포함하게 되었으며, 특히 Scope 1 및 2 CO2 배출 저감 목표를 지원하는 운영 효율성의 개선 방법에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모델들이 여기에 속해 있다. 이러한 모델을 사용하는 고객은 전체 가치사슬에서 배출량을 줄이고, 에너지, 용수 및 원료 사용을 줄이며, 바이오 연료 및 수소와 같은 새로운 에너지원으로 전환하는 방법을 파악할 수 있다. 또한, 플라스틱을 재활용하고 폐기물을 화학 물질로 바꾸는 등의 공정을 통해 순환 경제를 실현할 수 있다. 

 

아스펜테크의 제품 관리 부문 수석 부사장인 데이비드 알바이텔(David Arbeitel)은 "기업이 탄소 중립화를 추진하면서 CO2 배출 저감의 이정표를 달성하려면, 쉽고 빠르게 조치해 계획을 달성하는 데 필요한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디지털 기능을 활용하여 운영 효율성을 확보해야 한다"며 "새롭게 출시된 이번 솔루션은 제품 포트폴리오 전반에서 사용 편의성을 폭넓게 제공하기 때문에 가치 실현 시간을 단축하고 가치있는 비즈니스 결과를 달성하도록 도와준다"고 설명했다. 

 

ARC 자문 그룹(ARC Advisory Group)의 수석 애널리스트인 피터 레이놀즈(Peter Reynolds)는 “아스펜테크가 새롭게 선보인 최신 버전은 새로운 소프트웨어로 고객의 지속가능성 프로그램에 박차를 가하면서 혁신에 대한 의지를 보여준다. 아스펜테크는 기존 소프트웨어에 지속가능성 가치를 포함하고 다양한 샘플 모델을 새롭게 추가함으로써, 고객이 자원 재활용, 탄소 배출 감소, 수소, 탄소 포집, 바이오 기반 원료 등의 문제를 해결하도록 지원해 업계 리더십을 입증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신 버전에는 지속가능성 모델외에도 직관적 사용성, 가치창출 시간단축, 가치사슬 전반의 협업이 가능하도록 설계된 성능개선과 기능들이 다양하게 포함돼 있다. 구성 제품은 다음과 같다. 

  • 올레핀(Olefin)용 아스펜 GDOT – 전체 올레핀 공정에 폐루프 동적 최적화를 구현하여 에너지 효율 개선, CO2 배출량 감소 및 수익성 극대화를 지원한다. 직관적인 플로우시트 환경에서 모델의 구축, 적용 및 유지보수를 일관되게 수행할 수 있고, 생산계획과 운영을 연계하여 생산최적화를 달성한다.
  • APEM(Aspen Production Execution Manager) – 작업 주문을 신속하게 처리하고, 일관성 있게 고품질을 생산하며, 각종 규정을 준수하게 해준다. 새로운 APEM 모바일 앱은 직관적 터치스크린 경험과 모빌리티를 제공함으로써, 5배 빠른 최적화된 워크플로우로 효율적이고 정확한 실행과 빠른 성능을 보장한다.
  • 아스펜 SCM(Supply Chain Management) 인사이트 – 월별 판매 및 운영 계획(S&OP)/통합 비즈니스 계획(IBP) 프로세스를 디지털화해 가치 높은 비즈니스 결과를 도출하도록 설계된 유연한 단일 환경을 토대로 공급망 전반에 걸쳐 이해 관계 부서 간 협업을 지원한다.
  • 아스펜 언스크램블러(Aspen Unscrambler) – 대규모 데이터 세트의 보다 신속한 분석을 위해 속도를 상당 부분 개선하는 등 배치(batch) 데이터를 사전 처리 및 조정하는 새로운 기능으로 빠르고 통찰력있는 분석 결과를 얻게 해준다. 

 

아스펜원(aspenONE) V12 소프트웨어의 최신 버전은 현재 사용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릴리즈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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