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쿠아 시큐리티, ‘캐피탈 원 벤처스’ 투자 유치
2021년 11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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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아 시큐리티(지사장 이은옥, Aqua Security, www.aquasec.com)은 벤처 캐피털인 ‘캐피털 원 벤처스(Capital One Ventures)’의 전략적 투자와 함께, 캐피털 원 벤처스의 크리스 베츠(Chris Betz) CISO(최고 정보 보안 책임자)가 아쿠아 경영 자문 위원회(Executive Advisory Board)에 합류했다고 발표했다. 

 

아쿠아 시큐리티는 이번 투자 유치와 크리스 베츠 CISO 영입으로, 금융 서비스 제공업체를 위한 클라우드 네이티브 보안 솔루션 공급업체로서의 아쿠아의 리더십을 더욱 확고히 하게 됐다. 아쿠아 시큐리티는 지난 12개월 동안 금융 서비스 부문에서 2배 이상의 매출을 올렸으며, 글로벌 20대 은행 중 10개 은행을 고객으로 확보했다. 

 

아쿠아 시큐리티는 쿠버네티스, 컨테이너, 서버리스 및 기타 클라우드 기반 워크로드와 같은 기술을 채택하는 기업이 엄격한 규정 준수 및 보안 요구 사항을 충족하면서 비즈니스를 가속화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아쿠아 시큐리티는 지난 2015년에 설립된 이후, 금융 서비스 기업과 소프트웨어 기업, 리테일, 미디어, 공공, 헬스케어, 텔콤, 여행 산업 등을 포함하여 전세계 1,000개 이상 고객사의 클라우드 보안을 책임지고 있다. 

 

업계 최초의 통합 클라우드 네이티브 보안 플랫폼인 ‘아쿠아 플랫폼(Aqua Platform)’은 CWPP(클라우드 워크로드 보안 플랫폼) & CSPM(클라우드 보안 형상 관리)를 통합한 CNAPP(Cloud Native Application Protection Platform)인 통합 관리 콘솔이다. 아쿠아 플랫폼은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에서 개발 및 실행, 그리고 서비스에 이르는 전 단계에서 보안 가시성을 확보하고, 워크로드와 설정을 점검하고 보안을 강화할 수 있다.  아쿠아 플랫폼은 관리 부담을 줄이고 보안 팀이 스케닝 및 CSPM(클라우드 보안 형상 관리) 기능을 사용할 수 있고, 필요에 따라 위협 요소를 격리하는 샌드박스 기능과 워크로드 보호 기능을 추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아쿠아 플랫폼은 고객의 조직 규모에 맞춰 SaaS 또는 자체 호스팅 방식으로 제공된다. 

 

캐피탈 원 벤처스(Capital One Ventures)의 제이 엠마누엘(Jay Emmanuel) 파트너는 "사이버 위협 행위자들은 클라우드로 공격 대상을 옮기고 있다. 금융 서비스와 같은 규제가 심한 산업은 위험을 최소화하고 규정 준수 요구사항을 충족시키기 위해 클라우드 네이티브 보안의 우선 순위를 정해야 한다”라고 말하며, "아쿠아는 업계 선두주자이자 혁신 기업으로서, 강력한 전체 라이프사이클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 보호 플랫폼을 제공한다. 이 고도 성장 산업의 혁신적인 변화의 순간에 아쿠아와 협력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크리스 베츠(Chris Betz) CISO는 "아쿠아 경영 자문 위원회(Executive Advisory Board)에 합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고 말하며, “사이버 보안 강화를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전하고 쉬운 방법으로 강력한 보안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는 점이다. 아쿠아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보안 분야에서 혁신을 이끄는 ‘게임 체인저’다. 아쿠아 팀과 함께 금융 산업 부문에서 직면한 고유한 사이버 보안 문제들에 대해 생각해 좀더 고민해 볼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아쿠아 시큐리티는 지난 3월에 아이온 크로스오버 파트너스(ION Crossover Partners)가 주도하는 시리즈E 펀딩에서 1억3500만 달러의 투자를 받은 바 있다. 아쿠아 시큐리티의 기업 가치는 10억 달러 이상으로 평가 받고 있다. 아쿠아는 현재 포춘(Fortune) 100대 기업의 25% 이상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美 연방, 아시아 태평양 및 호주를 포함한 새로운 주요 글로벌 시장으로 확장했다. 

 

아쿠아 시큐리티의 드로 데이비도프(Dror Davidoff) 공동 설립자이자 CEO는 "아쿠아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보안에 대한 전체 라이프사이클 접근 방식은 고객이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에서 개발 및 실행, 그리고 서비스에 이르는 전 단계에 대한 보안 가시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회사의 급성장 원동력으로 작용하고 있다"라고 말하며, “많은 벤더들이 완전한 클라우드 네이티브 보안을 제공한다고 주장하지만 실제로는 '보안'에 주력하거나, 가시성 분석 기능만 제공한다. 아쿠아는 이번 캐피털 원의 추가적인 지원을 받아 고객을 위한 보다 안전한 클라우드 환경을 만드는데 주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다음 성장 단계를 준비하면서 아쿠아는 최근 몇 달 동안 리모르 슈워츠(Limor Schwartz) CFO(최고재무책임자), 크리스토퍼 스미스(Christopher Smith) CRO(최고수익책임자), 샤론 일론(Sharon Eilon) CCO(최고고객책임자), 매트 리처즈(Matt Richards) CMO(최고마케팅책임자) 등 4명의 새로운 최고 경영자로 임원단을 강화했다. 이러한 업계 전문가들은 아쿠아의 실적 개선 및 고객 확보를 지속적으로 가속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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