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세미, CES 2022 혁신상 수상
2021년 11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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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세미(onsemi)가 AR0820AT 8.3 메가픽셀(MP) CMOS 디지털 이미지센서로 CES 2022 혁신상(Innovation Awards Honoree)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CES 혁신상은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매년 27개 소비자 기술 제품군에서 우수한 디자인과 엔지니어링이 뛰어난 제품에 수여하는 상이다. 온세미의 오토모티브 애플리케이션용 디지털 이미지센서 AR0820AT는 차량지능 및 운송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를 위해 특별히 설계된 AR0820AT는 보행자 및 차량을 포함해 차량 경로에 있는 물체를 탐지해 도로 안전을 높이는 비전 시스템의 핵심을 담당하고 있다. 하이 다이나믹 레인지(HDR), 향상된 저조도 성능, 실시간 기능 안전 메커니즘 및 고장 감지와 같은 기능을 제공하는 이 제품은 운전자를 지원하는데 주력하고, 궁극적으로 360도 시야를 가진 새로운 완전 자율주행차 개발을 가능하게 한다. 

 

온세미 지능형 센싱 그룹 수석 부사장 로스 자투(Ross Jatou)는 “CTA와 고객으로부터 지능형 센싱기술의 혁신을 이끌어낸 것에 대해 인정받아 기쁘게 생각한다. 온세미의 목표는 완전한 자율주행차를 가능하게 하기 위해 자동차 이동성 경험을 향상시키고, 능동안전(active safety)을 높이는 것이다”고 말했다. 

 

AR0820AT 이미지센서는 2.1마이크로미터(μm) DR-Pix BSI 픽셀 및 온칩 140db HDR 캡처 기능을 통해 저조도 및 까다로운 HDR 장면에 최적화됐다. 이는 관심영역(ROI)을 제공하기 위해 픽셀 단위 바이닝, 윈도잉, 비디오 및 단일 프레임 모드와 같은 고급 기능을 제공한다. 고해상도를 제공하는 AR0820AT는 열악한 조명조건에서 효과적으로 작동할 수 있는 기능으로 ADAS 시스템을 강화한다. 해상도가 높으면 시스템이 더 먼 거리에서 더 작은 물체나 기타 위험을 감지하고 식별할 수 있으므로, 차량이 운전자에게 경고하거나 조기에 조치할 수 있어 도로안전을 향상시킬 수 있다. AR0820AT의 고급 장애감지 기능 및 임베디드 데이터는 높은 수준의 자율성에 중요한 ASIL B 호환 카메라를 활성화하는데 핵심적이다. 

 

올해 CES 혁신상은 1,800개 이상의 출품작을 받았다. 수상은 1월 5일부터 8일(현지시간)까지 미 라스베이거스에서 온·오프라인 형식으로 개최되는 CES 2022에 앞서 발표된다. CES 2022는 전세계 관객에게 주요 브랜드 및 스타트업,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이 있는 리더와 업계 지지자들의 이야기를 접할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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