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세미 이미지센서, 미 NATAS 선정 기술·엔지니어링 에미상 수상
2021년 11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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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세미(onsemi) 가 미 텔레비전예술과학아카데미(NATAS)가 발표한 기술·엔지니어링 에미상(Technology and Engineering Emmy Award)을 수상했다. 업계 전문가와 동료로부터 픽셀내 전하 전달 CMOS 이미지 센서를 통해 탁월한 엔지니어링 능력을 인정받아 선정됐다. 온세미는 11월 4일(현지시간) 진행되는 제72회 기술·엔지니어링 에미 시상식에서 수상한다. 

 

온세미는 20년 이상 전문적인 영화 및 텔레비전 제작에 고품질 디지털 캡처를 제공하기 위해 세계 최고의 영화 장비 제조업체인 ARRI와 협력해왔다. ARRI의 카메라별 조절 기능은 온세미의 고급 이미지센서를 통해 필름에 의존했던 촬영방식에서 색상의 풍부함, 바이브렌시(vibrancy), 높은 다이나믹 레인지(dynamic range)을 담아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촬영기사들은 이를 통해 편집과 사후 제작 효과 과정에서 완벽한 디지털 작업을 수행할 수 있다. 

 

온세미 지능형 센싱 그룹 수석 부사장인 로스 자투(Ross Jatou)는 "ARRI와 같은 업계 선두주자와의 장기적인 협력은 완벽에 대한 끊임없는 추구를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을 바꾸고 있다는 것을 입증한다"라며, "온세미는 자사 기술을 활용하여 고해상도의 정교한 화질과 프레임률이 결합된 뛰어난 제품을 성공적으로 제공해 동급 최고의 이미지 캡처를 가능하게 했다"고 말했다. 

 

ARRI 고문 프란츠 크라우스(Franz Kraus)는 "온세미와의 20년간의 협력은 우리가 이미징 기술을 재정의하는 데 도움이 됐으며, 촉망받는 전 세계 영화 제작자들이 ARRI 디지털 카메라를 통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실현토록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온세미의 광범위한 이미지 센서 포트폴리오는 카메라 제조업체들이 웨어러블 및 가전제품부터 까다로운 산업 및 자동차 애플리케이션에 이르기까지 최종 애플리케이션의 요구사항을 충족시킬 수 있는 옵션을 제공한다. NATAS에서 인정받은 이 기술은 차량 안전을 위한 높은 기능 표준을 충족하기 위해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및 자율 시스템에도 사용된다.

그래픽 /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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