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C, 마일드 하이브리드 자동차를 위한 보다 효율적이며 작고, 빠른 양방향 컨버터 2kW, 48V/12V DC-DC 데모 보드 출시
2021년 11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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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C9163은 마일드 하이브리드 자동차 및 배터리 전원 백업 장치를 위한 소형 솔루션으로 96.5%의 효율과 2kW를 제공하는 2상 48V – 12V 양방향 컨버터이다.


EPC(Efficient Power Conversion Corporation)는 매우 작은 풋프린트에서 96.5%의 효율로 동작하는 2kW, 2상 48V – 12V 양방향 컨버터인 EPC9163을 출시했다. 이 데모 보드 설계는 확장이 가능하다. 2개의 컨버터를 병렬로 연결하여 4kW를 달성할 수 있으며, 3개의 컨버터를 병렬로 연결하여 6kW를 달성할 수 있다. 이 보드는 8개의 EPC2218 100V eGaN FET를 갖추고 있으며, 마이크로칩의 dsPIC33CK256MP503 16bit 디지털 컨트롤러가 포함된 모듈로 제어할 수 있다.

이 컨버터는 eGaN FET의 빠른 스위칭 속도와 낮은 손실 덕분에 500kHz에서 동작할 수 있으며, 솔루션 크기를 상당히 줄일 수 있다. 또한 높은 스위칭 주파수 기능을 통해 설계에 초소형 IHTH-1125KZ-5A 비쉐이(Vishay) 인덕터를 사용할 수 있다.

이 DC-DC 컨버터는 전반적으로 실리콘 MOSFET 솔루션에 비해 3배 더 빠르고, 35% 이상 더 작고, 가벼우며, 1.5% 이상 더 높은 효율과 더 낮은 전체 시스템 비용을 제공한다. 또한 GaN FET의 우수한 효율과 열 성능을 통해 수냉식 대신 공랭식을 사용할 수 있으며, GaN FET의 작은 크기는 방열 알루미늄 하우징의 크기를 줄여 추가적인 시스템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해준다.


EPC의 알렉스 리도우(Alex Lidow) CEO는 “eGaN FET는 48V – 12V 자동차 전력 시스템 컨버터의 크기와 무게를 더욱 줄일 수 있도록 빠른 스위칭과 작은 크기, 높은 효율을 제공한다. EPC9163은 주파수와 효율을 높여 더 적은 위상과 더 높은 전력밀도를 위해 더 적은 인덕턴스를 가능하게 하는 GaN FET 성능의 이상적인 예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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