퀀텀코리아(www.quantum.com/kr, 이강욱 지사장)는 대용량 데이터를 생성, 저장 및 관리하고 있는 기업들을 위한 두 가지 혁신적인 제품 및 서비스를 발표했다. 퀀텀은 최신 기술의 오브젝트 스토어 소프트웨어와 하이퍼스케일 테이프 기술을 결합한 ‘액티브스케일 콜드 스토리지(ActiveScale Cold Storage)’를 발표했다. 이 제품은 콜드 데이터 저장을 위한 새로운 차원의 스토리지로 보안 및 내구성이 우수하면서도 매우 경제적이라는 특징이 있다. 또한, 퀀텀은 데이터가 저장된 모든 위치에서 클라우드 기능을 제공하여 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시킬 수 있는 ‘완전 관리형(fully managed) 오브젝트 스토리지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였다. 이를 통해 기업들은 콜드 스토리지 비용을 80% 절감하고, 가장 중요한 데이터 자산을 효과적으로 제어할 수 있으며, 액세스하는데 추가 비용이 없이 수 년 또는 수십 년 동안 콜드 데이터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다.
퀀텀의 CEO 제이미 레너(Jamie Lerner)는 “퀀텀은 하이퍼스케일 콜드 데이터 스토리지 솔루션 분야의 세계 리더로서 고공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우리는 '영구적으로 보관되는' 콜드 데이터 아카이브를 구축하고 있는 세계 최대의 하이퍼스케일 클라우드 제공업체에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라며 "이제 우리는 퀀텀 하이퍼스케일 테이프 아키텍처와 퀀텀 소프트웨어를 결합하고, 이 모든 기술을 어디에서나 배포할 수 있는 클라우드 서비스로 통합 제공하며, 하이퍼스케일로 인해 동일한 문제에 직면하고 있는 기업과 클라우드 제공업체에 효율적인 방안을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대규모 데이터 증가로 인해 콜드 스토리지 전략에 대한 필요성 높아져
전세계적으로 비정형 데이터의 양이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하면서 새로운 데이터의 시대로 진입하고 있으나, 데이터 증가와 스토리지 예산간의 격차는 점차 벌어지고 있다. 한편, 컴플라이언스(규제 준수) 요구사항 및 향후 데이터를 통한 가치 실현을 위해 수년 또는 수십년간 저장, 보호하면서 액세스 가능한 상태를 유지해야 하는 "콜드 데이터"가 전체 생성 데이터의 60%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전통적인 스토리지 아키텍처를 사용하고 있는 대부분의 조직들은 급증하는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는 예산이나 물리적 공간, 리소스가 턱없이 부족해 이에 대한 운영 또는 예산 절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IDC의 클라우드 인프라 서비스 리서치 매니저인 앤드류 스미스(Andrew Smith)는 "기업의 스토리지 용량은 디지털화 및 데이터 중심 비즈니스 창출의 증가로 인해 매년 30%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 데이터의 60%는 ‘콜드 데이터’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i]. 이것이 바로 콜드 스토리지 솔루션 및 서비스 채택이 증가하고 있는 이유이다. 최적의 콜드 스토리지 전략은 기업들이 데이터 증가와 인프라 예산간의 격차를 관리하면서 보안 및 컴플라이언스(규제준수) 과제를 해결할 수 있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액티브스케일 콜드 스토리지(ActiveScale Cold Storage), 콜드 데이터를 위해 설계된 새로운 차원의 오브젝트 스토리지
이러한 데이터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퀀텀은 콜드 데이터를 위해 설계되고, 하이퍼스케일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퀀텀 서비스로 제공되는 새로운 차원의 오브젝트 스토리지 ‘액티브스케일 콜드 스토리지(ActiveScale Cold Storage)’를 발표했다. ‘액티브스케일 콜드 스토리지(ActiveScale Cold Storage)’는 오브젝트 스토리지 소프트웨어의 2D 이레이저 코딩을 기반으로 퀀텀 스칼라(Quantum Scalar) 테이프 스토리지를 결합하여 보안 및 내구성이 우수하면서도 매우 경제적인 새로운 차원의 스토리지를 구현한다.
‘액티브스케일 콜드 스토리지 클래스(ActiveScale Cold Storage Class)를 통해 액티브스케일(ActiveScale)은
업계 최고의 내구성, 경제성 및 접근성을 제공하여 기업들이 데이터를 수년 또는 수십 년간 보존하고
증가하는 데이터 재활용을 통해 잠재적인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액티브스케일 콜드 스토리지(ActiveScale Cold Storage)의 주요 특징은 다음과 같다.
퀀텀의 2차 스토리지(Secondary Storage) 총괄 부사장인 브루노 홀드(Bruno Hald)는 “테이프는 저렴하고 안전하며 환경친화적이기 때문에 하이퍼스케일 환경에 매우 최적화된 콜드 스토리지 기술이다. 그러나 지금까지는 온프레미스 오브젝트 스토리지 시스템의 일부로 사용하는 것이 불가능했다”라며 “액티브스케일(ActiveScale)은 테이프 기술 기반의 통합 콜드 스토리지 클래스를 지원하는 업계 최초이자 업계 유일의 온프레미스 오브젝트 스토어 시스템이다. 이는 비용과 전력 소비량을 획기적으로 낮추고, 수십 년 동안 데이터를 안정적으로 저장할 수 있게 되었다는 것을 의미한다”라고 말했다.
새로운 오브젝트 스토리지 서비스: 데이터가 저장된 모든 곳에서 클라우드 기능을 제공해 디지털 혁신 가속화
퀀텀은 이러한 기술을 고객들이 저렴하면서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완전 관리형 서비스(fully managed service)인 오브젝트 스토리지 서비스(Object Storage Services)를 선보였다. 퀀텀 오브젝트 스토리지 서비스(Quantum Object Storage Services)는 페타바이트(PB)부터 엑사바이트(EB)까지 액티브 데이터 및 아카이브 데이터 세트를 위한 확장 가능한 프라이빗/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스토리지 솔루션을 제공한다. 퀀텀은 액티브 데이터와 콜드 데이터에 대한 두 가지 서비스를 선보였으며, 다음과 같이 ‘모든 것을 포함하는(all-inclusive)’ 간편한 두 개의 가격 모델을 구성했다.
이 서비스는 퀀텀의 AIOps 소프트웨어, CBA (Cloud-Based Analytics, 클라우드 기반 분석) 및 최근에 발표된 서비스 제공 플랫폼인 ‘MyQuantum’과 같은 퀀텀의 전문성과 기술을 기반으로 더욱 효과적으로 고객에게 제공된다. CBA 소프트웨어는 전세계 수천 대의 시스템을 모니터링하고, 가동현황 (telemetry, 원격측정신호) 데이터를 캡처하며, 예측 분석을 기반으로 시스템 유지보수 지원 및 다운타임을 줄이는데 사용된다. 이는 퀀텀 서비스 조직이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사용되며 파트너와 고객들이 액세스하여 환경을 모니터링할 수도 있다.
퀀텀 오브젝트 스토리지 서비스(Quantum Object Storage Services)는 퀀텀 CBA(Cloud-Based Analytics)
AIOps 소프트웨어와 같은 고급 기술을 통해 더욱 효과적으로 제공된다.
고객들은 ‘MyQuantum’에 로그인하여 AIOps 소프트웨어에 액세스할 수 있다. 현대적인 이 온라인 포털은 고객을 위해 설계되었으며 현재는 물론, 미래에도 퀀텀 제품 및 서비스를 보다 용이하고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원스톱 포털을 통해 고객들은 제품 등록, 최신 버전으로의 업데이트, 지원 요청 및 사례 관리, 평가판 다운로드, 데모 및 구매, 계약 갱신을 포함하여 제품과 계약을 보다 손쉽게 관리할 수 있다. 오브젝트 스토리지 서비스(Object Storage Services)와 같은 완전 관리형 서비스를 구독하는 고객들은 계정 활동 및 시스템 통계를 요약한 고객 대시보드(Customer Dashboard)에 액세스할 수 있다.
퀀텀의 최고고객책임자(CCO)인 릭 발렌타인(Rick Valentine) 선임 부사장은 “대기업과 웹 기반 서비스 제공업체들은 아웃소싱 서비스를 통해 민첩성, 재무 유연성, 활용도를 높이고 혁신적인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가속화하고 있다”라며 “퀀텀 오브젝트 스토리지 서비스(Quantum Object Storage Services)는 온프레미스, 하이브리드 액티브 아카이빙 및 콜드 스토리지를 위한 업계 최초이자 업계 유일의 서비스화(as-a-service) 솔루션이다. 고객들은 비용을 낮추고 데이터에 대한 제어를 향상시키며 비용 제약으로 인해 이전에는 불가능했던 데이터 관리(data enrichment), 수익화(monetization), 가치 창출 프로젝트를 추진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액티브스케일 골드 스토리지(ActiveScale Cold Storage) 및 퀀텀의 새로운 오브젝트 스토리지 서비스(Object Storage Services)는 2022년 1분기에 공식적으로 사용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