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uetest 와 안리쓰, IEEE 802.11ax 6 GHz 대역(Wi-Fi 6E) 디바이스 OTA 측정 지원
2021년 08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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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리쓰와 Bluetest는 최신 제품 업그레이드를 결합하여 2.4 및 5 GHz 대역의 기존 WLAN 표준(802.11a/b/g/nac/ax)뿐만 아니라 새로운 6 GHz 대역의 WLAN RF 성능을 검증하기 위한 강력한 최신 OTA 측정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러한 협업은 디바이스 및 액세스 포인트에서 전송 전력(TRP) 및 수신기 감도(TIS) 측정이 가능하고 완전한 WLAN OTA(Over-the-Air) 테스트 솔루션을 고객에게 제공한다. OTA 성능을 실제와 같지만 반복 가능한 조건에서 측정함으로써 IoT와 스마트 가전 제품을 비롯한 소형 및 대형 WLAN 장착 디바이스 제조업체들이 무선 성능과 최종 사용자 만족도를 최적화할 수 있게끔 만들어준다.

 

6 GHz는 오랜 기간동안 대부분의 공용 통신 시스템의 주파수 상한선이었지만 이제는 WLAN 표준 IEEE 802.11ax가 최대 7.125 GHz 범위(“Wi-Fi 6E”)로 확장되었다. WLAN 연결 디바이스 및 서비스의 성장은 가용 주파수 공간과 160 MHz 채널 수의 증가로 인해 큰 이점을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안리쓰 Wireless Connectivity Test Set MT8862A는 WLAN 표준 전용이므로 Bluetest 잔향챔버(reverberation chamber)와 같은 희미한 환경에서도 더 넓은 dynamic range로 안정적인 연결에 최적화되어있다. 또한, 이미 지원되고 있는 2.4 및 5 GHz 대역 외에 6 GHz 대역과 160 MHz 채널에 대한 지원을 추가하는 새로운 라디오 모듈로 업데이트되었다. 이 테스트 설정은 두 개의 MT8862A 장비를 사용하여 2x2 MIMO 측정을 지원하도록 쉽게 확장된다.

 

한편, Bluetest는 기본 주파수 적용 범위가 증가된 전체 범위의 반향 테스트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했으며, 작고 비용 효율적인 RTS25 챔버는 새로운 6-7.125 GHz 대역을 추가하여 업그레이드되었다. 이 챔버는 WLAN 및 Bluetooth 업계를 목표시장으로 삼는다. 베스트셀러인 RTS65와 더 큰 RTS85 및 RTS95는 이전에 출시된 최대 43.5 GHz의 2x2 MIMO를 지원하는 5G FR2 패키지 외에도 최대 12 GHz의 주파수에 대한 4x4 MIMO 지원을 제공한다.

 

Bluetest 제품 관리자인 Klas Arvidsson은 “여러 4x4 MIMO 캐리어를 완벽하게 지원하여 기본 주파수 범위를 6 GHz에서 12 GHz로 늘리는 것은 우리가 WLAN 및 5G 표준의 지속적인 진화에 완벽하게 대비하고 있음을 의미하며 유연한 제품 설계의 강점을 보여주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안리쓰의 IoT 테스트 솔루션 사업부 제품 관리자인 Keita Masuhara는 “6 GHz 대역 스펙트럼으로 확장하면 새로운 서비스를 제공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며 새로운 과제와 관련된 문제를 방지하려면 구체적인 성능 평가가 필요하다. 안리쓰는 Bluetest와 협력하여 OTA RF 성능 평가를 위한 가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새로운 측정 시스템이 효율적인 성능 테스트에 기여할 것이라고 확신한다”라고 말했다.

 

안리쓰의 MT8862A와 확장된 동작 주파수 범위를 가진 모든 Bluetest 챔버를 주문할 수 있으며 이미 설치된 시스템에 대한 업그레이드 패키지가 제공된다. 업데이트된 Bluetest 챔버에는 레퍼런스 안테나, ISS11 Attenuator System 및 ISS11 Instrument Switch와 같은 악세서리 라인이 함께 업그레이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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