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베리, 에스트래픽 통신기반 열차제어 시스템에 QNX 솔루션 제공한다
2021년 07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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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베리(BlackBerry Limited) QNX 솔루션이 국내 교통 인프라 시스템용 맞춤형 솔루션 선두주자 에스트래픽(sTraffic)의 통신 기반 열차 시스템에 적용된다. 이번에 제공될 솔루션은 ‘QNX OS for Safety’으로 에스트래픽의 무인 열차 시스템의 안전성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전성이 요구되는 철도 교통, 산업 제어, 자동차 및 항공 우주 등 다양한 산업에서 채택되고 있는 QNX OS for Safety는 임베디드 시스템을 위한 실시간 운영 체제(RTOS, real-time operating system)로, 까다로운 기능 안전 기준인 ISO 26262 ASIL D 및 IEC 61508 SIL 3등급을 획득해 그 안정성을 인정받고 있다. 에스트래픽은 사전 인증된 QNX OS for Safety 소프트웨어로 손쉽게 철도 기능 안전 표준인 IEC 62279: 2015등 가장 엄격한 안전 인증 및 표준을 충족하는 시스템을 개발할 수 있게 된다. 

 

블랙베리 아태지역 부회장 디라지 한다(Dhiraj Handa)는 “에스트래픽은 한국 철도 산업에서 우수한 기술력으로 인정받고 있다”며, 미션 크리티컬 시스템에 있어 QNX가 보유하고 있는 안전 전문성은 에스트래픽이 인적 오류를 방지하는 자동 철도 보호 시스템을 구축하도록 지원할 것이다. 이로써 한국의 무인 열차 시스템이 더욱 효율적으로 발전하는 발판이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에스트래픽 프로젝트 총괄 김광희 팀장은 “블랙베리와 블랙베리의 QNX OS for Safety 모두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명성과 입증된 안전성을 자랑한다. 블랙베리의 광범위한 사전 인증된 솔루션 포트폴리오 덕분에 시스템 개발 비용 절감은 물론 수요를 맞추면서 목표에 달성할 수 있는 시스템을 효율적으로 개발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코레일(한국철도공사)의 무인열차 운행을 위한 한국형 도시철도신호시스템(KTCS-M) 구축에 QNX OS for Safety를 기반 플랫폼으로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블랙베리 QNX는 철도 파트너사와 긴밀히 협력하여 긴 제품 수명 주기를 지원할 수 있도록 안전한 미션 크리티컬 시스템을 개발하기 위해 전문 지식과 기술을 제공하고 있다. 블랙베리는 결정론적 마이크로커널(microkernel) 실시간 운영체제(RTOS)와 하이퍼바이저(hypervisor)를 비롯해 안전 인증된 변종과 QNX 블랙 채널 커뮤니케이션 테크놀로지, 미들웨어, 사이버보안 솔루션 등과 같은 안전 인증된 제품 등 임베디드 시스템을 위해 구축되어 장기간에 걸쳐 검증된 신뢰할 수 있는 기반 소프트웨어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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