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융감독원이 금융회사의 제3자 IT 리스크 관리 가이드라인을 마련하면서 클라우드 및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이용 과정의 장애와 해킹 위험을 수명주기 전반에서 상시 관리하는 체계 구축이 필수 과제로 떠올랐다. 단발성 점검 방식에서 벗어나 확장된 공급망의 위협을 지속 파악해야 하는 시점에서 위협기반 제3자 위험 관리(Threat-Informed Third-Party Risk Management, TPRM) 분야 글로벌 리더 시큐리티스코어카드는 금융권의 규제 준수와 보안 고도화를 지원하는 인공지능 기반 플랫폼 '타이탄 AI(TITAN AI)'를 전면에 내세웠다.
이번 가이드라인은 사전 실사부터 정기 평가, 장애 대응, 계약 종료 후 자산 반납 및 접근 권한 말소까지 공급업체와의 전 관념 단계에서 경영진의 책임을 강화하는 기준을 담고 있다. 이에 따라 금융회사는 직접적인 계약 상대방뿐 아니라 이들과 연결된 하위 공급망까지 보안 가시성을 확보하고, 실시간 위협에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춰야 한다. 시큐리티스코어카드는 실시간 위협 인텔리전스와 인공지능 기술을 결합하여 공급업체의 보안 위험을 식별하고 우선순위를 산정하는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다.
모니터링부터 평가 자동화까지 통합 보안 솔루션 구축
타이탄 AI 플랫폼은 모니터링과 평가, 대응까지 이어지는 전 과정을 3가지 핵심 기능 모듈로 나눠 지원한다. 지속적인 공급망 위험 모니터링을 담당하는 타이탄 워치는 위협 데이터와 인공지능 자동화를 바탕으로 전체 공급망의 보안 변동 사항을 상시 추적한다. 보안 평가 자동화 솔루션인 타이탄 어세스는 자체 평가 설문 작성과 컴플라이언스 관리 업무를 자동화하며, 객관적인 보안 등급 평가를 병행해 기존의 수작업 프로세스 효율성을 대폭 끌어올린다.
실시간 대응 모듈인 타이탄 세큐어는 위협 인텔리전스를 활용해 알려지지 않은 제3자 및 제4자 공급업체까지 식별해 낸다. 실시간 위협 정보와 공급업체의 비즈니스 중요도를 연계 분석하여 대응 조치의 우선순위를 정확하게 지정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단순 평가 넘어 상시 위험 대응 체계로의 전환
확장된 공급망 내의 잠재적 리스크는 금융회사의 보안은 물론 업무 연속성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일시적인 보안 상태 확인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으로 위협을 발견 및 개선하는 위협 정보 기반 관리 접근법이 강조되고 있다.
우청하 시큐리티스코어카드 지사장은 "금융회사의 IT 환경이 외부 서비스 중심으로 확대되면서 제3자 리스크 관리는 특정 시점의 평가를 넘어 지속적인 발견과 우선순위 중심의 대응 체계로 진화해야 한다"며 "타이탄 AI는 위협 인텔리전스와 인공지능 기반 자동화를 접목해 금융권이 변화하는 공급망 리스크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도록 돕고, 가이드라인 시행에 발맞추어 업계 전반의 사이버 회복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