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브릭스, 마이크로소프트와 전략적 파트너십 확대…”기업용 AI에 비즈니스 맥락 결합”
2026년 07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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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데이터 및 인공지능(AI) 기업 데이터브릭스(Databricks)가 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와의 전략적 협력 관계를 2030년대까지 장기 연장하고, 엔터프라이즈 AI 혁신을 위한 동맹을 대폭 강화한다고 발표했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바탕으로 기업들이 자체 데이터와 업무 환경에 기반한 맞춤형 AI를 더욱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구축하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데이터브릭스는 애저 데이터브릭스(Azure Databricks) 환경에서 자사 핵심 업무 분석과 통합 레이크하우스를 운영하며, 마이크로소프트의 암(Arm) 기반 차세대 인프라 애저 코발트(Azure Cobalt)를 본격 도입한다. 마이크로소프트 역시 데이터브릭스의 지니(Genie) 등 주요 AI 기능을 자사 생태계 전반에 긴밀히 통합해 고객 워크플로우에 직접 제공한다.


대다수 기업은 AI 모델을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에 연결하고 일관된 거버넌스와 비용 통제를 확보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데이터브릭스 알리 고드시(Ali Ghodsi) 최고경영자(CEO)는 "데이터브릭스 지니와 유니티 AI 게이트웨이(Unity AI Gateway)가 마이크로소프트 제품 전반에 깊이 통합됨에 따라, 기업은 데이터를 통합하고 AI를 비즈니스 지식에 기반하도록 구현할 수 있게 됐다"라며 "고객은 비용과 거버넌스를 엄격히 통제하면서 AI 에이전트와 모델의 혜택을 온전히 누릴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마이크로소프트 저드슨 알토프(Judson Althoff) 커머셜 비즈니스 CEO 또한 "차세대 AI 경쟁력은 조직 고유의 지식을 얼마나 효과적으로 활용하느냐에 달려 있다"며 "데이터브릭스가 애저 및 코발트 인프라 투자를 늘림으로써 고객은 한층 뛰어난 성능과 확장성을 누리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차세대 암 기반 인프라 도입 및 주요 AI 솔루션 생태계 통합

데이터브릭스는 고성능 AI 및 데이터 집약적 워크로드의 연산 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해 마이크로소프트의 자체 암 기반 프로세서인 애저 코발트 활용을 대폭 확대한다. 현재 운용 중인 코발트 100에 이어, 최대 50% 향상된 성능과 기본 메모리 암호화 기능을 갖춘 코발트 200(Cobalt 200)을 순차적으로 적용해 운영 비용 감축과 처리 속도 향상을 동시에 달성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대화형 분석 도구인 데이터브릭스 지니와 거버넌스 관리 솔루션인 유니티 AI 게이트웨이는 마이크로소프트의 핵심 서비스들과 다각도로 연동된다. 애저 데이터 레이크 스토리지(Azure Data Lake Storage), 마이크로소프트 엔트라(Microsoft Entra), 원레이크(Microsoft OneLake), 파워 BI(Power BI), 마이크로소프트 365(Microsoft 365), 팀즈(Teams), 코파일럿(Copilot)에 이르는 생태계 전반에서 실시간 데이터 기반의 안전한 AI 워크플로우가 구동된다.


엔터프라이즈급 안정성 입증으로 글로벌 고객사 혁신 지원

이번 협력 확대로 애저 데이터브릭스를 활발히 도입해 온 글로벌 기업들의 AI 전환 속도도 더욱 빨라질 전망이다. 현재 방코 브라데스코(Banco Bradesco), 신시내티 레즈(Cincinnati Reds), 일렉트로룩스(Electrolux), SMBC, 유니레버(Unilever) 등 글로벌 주요 기업들이 핵심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애저 데이터브릭스를 운용 중이다.


데이터브릭스 스스로가 자사의 핵심 데이터 분석 및 주요 운영 워크로드를 애저 데이터브릭스 상에서 운영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엔터프라이즈 환경에서의 높은 안정성과 검증된 신뢰성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 양사는 지난 6월 열린 데이터 + AI 서밋 발표에 이어 앞으로도 긴밀한 공동 기술 혁신을 이어가며, 글로벌 기업들이 비즈니스 맥락에 최적화된 AI를 실질적인 성과로 연결하도록 시장을 지속 선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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