앰플로우(Amflow), 첫 전 지형 투어링 전기자전거 ‘Amflow TL Carbon’ 공개
2026년 06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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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과 기계의 융합을 추구하는 혁신 자전거 브랜드 앰플로우(Amflow)가 세계 최대 규모의 자전거·e-모빌리티 산업 박람회인 ‘유로바이크 2026(Eurobike 2026)’에서 브랜드 최초의 전 지형 투어링 전기자전거 ‘Amflow TL Carbon’을 전격 공개했다. 이번 신제품은 애비녹스(Avinox) 구동 시스템을 탑재했으며, 산악 트레일부터 도심 출퇴근, 장거리 투어링까지 다양한 주행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도록 설계된 차세대 SUV 전기자전거다.


폭스 공동 개발 풀 서스펜션과 고도화된 프레임 설계

Amflow TL Carbon은 가파른 오르막길부터 장거리 라이딩까지 폭넓은 주행 환경을 소화하기 위해 최소 22.6kg의 경량 설계와 2.9kg의 풀 카본 프레임을 적용해 민첩한 주행 성능과 내구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특히 글로벌 자전거 서스펜션 전문기업 폭스(FOX)와 공동 개발한 전용 풀 서스펜션 시스템을 장착하여 전륜 120mm, 후륜 105mm의 서스펜션 트래블을 제공함으로써 노면 충격을 효과적으로 흡수하고 적재 주행 시에도 안정적인 승차감을 지원한다.


폭스의 아담 메리어트(Adam Marriott) 제품관리 수석 매니저는 “FOX AWL 포크와 FLOAT 쇼크는 현대적인 eSUV 라이딩의 특성을 고려해 편안함과 접지력, 제어 성능 간 최적의 균형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 제품은 라이더의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조절 가능한 헤드튜브 각도, 다양한 휠 구성(풀 27.5인치, 멀릿, 풀 29인치 등) 지원, 낮은 스탠드오버 높이, 페달링 에너지 손실을 줄이는 약 100% 수준의 안티 스쿼트 성능을 갖췄다. 머드가드와 랙을 제거하면 정통 산악자전거 형태로도 활용이 가능해 CAT-III 인증을 충족한다.


최대 200kg 적재 능력과 혁신적인 배터리 공유 시스템

Amflow TL Carbon은 자전거 본체와 라이더, 적재물을 포함해 최대 200kg까지 적재할 수 있어 장거리 투어링에 최적화됐다. 프론트 랙은 최대 20kg, 리어 랙은 최대 27kg까지 적재가 가능하며, MIK HD 호환 리어 랙과 모듈형 마운트 설계를 통해 패니어 및 자전거 트레일러 장착을 원활하게 지원한다.


강력한 성능의 Avinox M2 모터는 최대 125N·m의 토크와 1,100W의 피크 출력을 발휘하는 동시에, 헬리컬 기어를 적용한 복합 유성 기어셋을 통해 소음 수준을 최저 45dBA까지 낮췄다. 기본으로 탑재된 800Wh 탈착식 배터리는 최대 172km를 주행할 수 있으며, 별도 구매 가능한 600Wh 배터리와 상호 교체하여 사용할 수 있다. 여기에 새롭게 선보이는 480Wh 보조 배터리를 조합하면 최대 1,280Wh의 총 배터리 용량을 확보해 장거리 주행 성능을 극대화할 수 있다. 한 손으로 분리 가능한 퀵 릴리스 설계와 함께 최대 4개의 배터리를 순차 충전할 수 있는 신규 충전 허브도 함께 도입됐다.


세계 최초 오토 변속 기술과 스마트 앱 연동 생태계

기술적 혁신의 정점은 앰플로우가 TRP와 공동 개발해 최초로 적용한 ‘Avinox SmoothShift Electronic Shifting(전자식 변속)’ 기술이다. 이 시스템은 라이더가 페달을 밟지 않는 상황에서도 드라이브 유닛이 변속 신호를 감지해 카세트를 부드럽게 변속해 주며, 높은 토크 환경에서도 지능적으로 토크를 낮춰 충격을 줄이고 체인을 보호한다.


이와 함께 제공되는 애비녹스 라이드(Avinox Ride) 앱은 디지털 기반의 스마트한 라이딩 환경을 완성한다. 타사 경로 안내 앱과 연동되는 오프라인 내비게이션, 자전거 위치와 배터리 상태를 추적할 수 있는 애플(Apple) ‘나의 찾기’ 기능, 목표 심박수에 맞춰 페달 어시스트를 자동 조절하는 스마트 심박수 제어, 오즈모(Osmo) 카메라 무선 녹화 제어 등 다양한 첨단 기능을 통해 라이더에게 한 차원 높은 편의성과 안전성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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