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스퍼스키와 인터폴, 글로벌 사이버 범죄 근절 위해 10년 이상 협력 지속
2026년 04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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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사이버 보안 리더 카스퍼스키(Kaspersky)는 인터폴(INTERPOL)과 2014년 첫 협력을 시작한 이후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달성한 글로벌 사이버 범죄 대응 성과를 발표했다. 사이버 범죄가 규모와 정교함 측면에서 지속적으로 진화함에 따라 새로운 위협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국제 공조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으며 양사의 오랜 협력은 위협 인텔리전스와 기술 전문성 그리고 수사 역량을 결합해 전 세계적인 범죄 수사를 지원하는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양측은 파트너십을 통해 위협 인텔리전스 공유와 기술 자문 및 교육 지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는 사이버 범죄의 예방과 탐지 그리고 수사를 위한 국제 집행 기관 활동의 핵심 동력이 되고 있다. 카스퍼스키는 범죄의 표적이 되기 쉬운 주요 국제 행사를 보호하기 위해 인터폴의 사이버 보안 프로젝트에 동참해 힘을 보태왔다. 대표적으로 모로코에서 개최된 2025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기간 중 수사 당국에 유출된 계정 정보와 핵티비스트 활동 그리고 축구 팬을 노린 피싱 사이트에 대한 심층 분석 정보를 공유하며 보안 활동을 지원했다.


또한 2024년 파리 하계 올림픽과 포뮬러 1 싱가포르 그랑프리에서도 전 세계 관람객을 노린 피싱 캠페인과 사기 플랫폼 등 기타 사이버 위협을 식별함으로써 대규모 행사의 안전한 운영에 기여했다. 이러한 실질적인 지원 외에도 카스퍼스키는 인터폴이 주도한 다수의 국제 공조 수사에 참여해 악성 인프라와 악성코드 캠페인 그리고 위협 가해자에 대한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며 대규모 검거와 악성 인프라 차단이라는 성과를 이끌어냈다.


지식 공유와 역량 강화 또한 협력의 핵심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카스퍼스키의 정부 협력 팀과 글로벌 연구 분석팀(GReAT(Global Research and Analysis Team))은 사이버 범죄 전문가 그룹에 참여해 진화하는 범죄 모델에 대한 인사이트를 국제 법 집행 기관 관계자들과 공유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리버스 엔지니어링과 침해사고 대응 관련 전문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인터폴 요원들의 기술적 역량 강화를 돕고 있으며 2024년과 2025년 발간된 인터폴 아프리카 사이버 위협 평가 보고서 작성에도 기여하며 보안 지표 수립에 힘을 보태고 있다.


카스퍼스키는 위협 인텔리전스 기반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전 세계 사이버 보안 회복 탄력성을 높이고 끊임없이 변화하는 위협에 대해 보다 효과적인 대응을 가능하게 하겠다는 방침이다. 이효은 한국지사장은 "한국의 높은 스마트폰 보급률과 활발한 암호화폐 사용으로 인해 사용자들이 진화하는 모바일 위협의 주요 표적이 되고 있다"며 "사용자들은 민감한 정보를 안전한 곳에 저장하고 전문적인 모바일 보안 솔루션을 도입해 자산을 보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러한 파트너십은 앞으로도 글로벌 사이버 보안망을 더욱 견고하게 다지는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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