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델 테크놀로지스(Dell Technologies)가 온디바이스 AI 성능을 강화하고 하이브리드 근무 환경에 최적화된 기업용 PC 포트폴리오인 델 프로(Dell Pro) 신제품을 전격 공개했다는 소식이다. 이번에 발표된 라인업은 비즈니스 전문가를 위한 노트북과 데스크톱을 비롯해 모니터 및 주변기기를 포괄하며, 강력한 보안과 혁신적인 디자인을 통해 전문가용 클라이언트 솔루션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경영진과 관리자를 겨냥한 델 프로 14 프리미엄(Dell Pro 14 Premium)은 1.15kg의 초경량 무게에 인텔 코어 울트라 시리즈 3(팬서레이크) CPU를 탑재하여 엔터프라이즈급 성능을 구현했다. 특히 50 TOPS 성능의 NPU를 통해 코파일럿과 같은 AI 어시스턴트 구동을 온디바이스로 처리하며, 탠덤 OLED(Tandem OLED) 디스플레이와 제로 래티스(Zero-lattice) 키보드를 적용해 최상의 업무 몰입감을 제공한다. 델 프로 5 마이크로(Dell Pro 5 Micro)는 1.2L 크기의 초소형 폼팩터임에도 모바일용 팬서레이크 프로세서를 탑재해 강력한 연산 능력과 공간 효율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다양한 업무 요구사항에 맞춘 델 프로 3·5·7 노트북 시리즈는 인텔과 AMD 프로세서 옵션을 모두 제공하여 고객의 선택지를 넓혔다. 델 프로 5는 14인치와 16인치 모델로 구성되어 탁월한 확장성을 자랑하며, 델 프로 3는 가성비와 휴대성을 강조한 엔트리급 모델이다. 프리미엄 라인업인 델 프로 7은 이전 세대 대비 두께를 최대 18% 줄인 슬림한 디자인에 투인원(2-in-1) 모델까지 지원하여 스타일과 이동성을 극대화했다.
보안 측면에서도 델 프로 전 라인업에는 미래의 암호화 위협에 대비한 양자 내성(Quantum-resistant) 기술과 랜섬웨어 방지 솔루션 할시온(Halcyon)이 기본 탑재되었다. IT 관리 편의성을 위해 표준화된 BIOS 아키텍처를 제공하며, 업계 최초로 클라우드 기반 인텔 vPro 프로비저닝 솔루션을 도입해 수많은 기기를 원격으로 일괄 배포할 수 있는 제로 터치(Zero-touch) 환경을 실현했다.
하이브리드 협업을 위한 델 프로 P(Dell Pro P) 모니터는 5MP HDR 카메라와 AI 오토 프레이밍 기술을 탑재해 화상 회의의 질을 높였다. 함께 출시된 주변기기 중 델 프로 7 리차저블 컴팩트 키보드 마우스 세트는 슈퍼캐패시터(Supercapacitor) 기술을 적용해 5초 충전만으로 하루 종일 사용 가능한 터보 차지 기능을 지원한다. 또한 지문 인식 센서가 통합된 ESS 마우스는 비밀번호 입력 없이 안전한 로그인을 가능하게 한다.
김경진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 총괄사장은 "AI 시대의 기업용 PC는 비즈니스 혁신의 핵심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며 "이번 라인업은 엄격한 보안 기준과 실무자들이 선호하는 세련된 디자인을 모두 충족하도록 설계되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