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싸이, 우크라이나와 새로운 협약 체결로 대량의 고해상도 위성 영상 제공
2026년 01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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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아이싸이 데이터에 대한 접근 권한 확대 


아이싸이(ICEYE)는 우크라이나 국방부 산하 기관과 우주 기반 정보 분야에서 협력을 대폭 확대하는 새로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우크라이나 국방부는 아이싸이가 운영하는 세계 최고 수준의 SAR 위성 군집을 통해 대량의 고해상도 위성 영상을 지속적으로 제공받게 된다. 이를 통해 우크라이나 군은 주·야간 및 기상 조건에 관계없이 전술적 의사결정에 필요한 핵심 상황 정보를 보다 신속하게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약은 2022년부터 이어져 온 아이싸이의 우크라이나 지원을 기반으로 체결되었다. 그간 우크라이나는 우주 기반 정보가 단순한 전략 자산을 넘어, 작전 수행 과정에서 신속한 판단을 가능하게 하는 핵심 전술 수단임을 입증해 왔다. 아이싸이 데이터에 대한 접근 권한이 확대됨에 따라, 우크라이나는 지상 상황 변화를 더욱 빠르고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게 되었으며, 짧은 재방문 주기로 제공되는 정보를 통해 작전 환경의 불확실성을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게 되었다.  


아이싸이는 세계 최대 규모의 SAR 위성 군집을 운용하며, 업계 최고 수준인 최대 16cm 해상도와 짧은 재방문 주기를 기반으로 전 세계에 대한 관측 역량을 제공하고 있다. SAR 기술은 태양광에 의존하지 않고 레이더 펄스를 활용하기 때문에, 야간은 물론 구름이나 연기 등으로 광학 관측이 제한되는 환경에서도 신뢰도 높은 영상을 확보할 수 있다. 이러한 특성은 다양한 환경 조건 속에서도 지속적인 감시가 요구되는 우크라이나의 전술적 환경에 특히 중요하다. 


아이싸이의 데이터 제품 부문 수석 부사장인 존 카트라이트(John Cartwright)는 “아이싸이는 우크라이나 침공 초기부터 준실시간 우주 기반 정보를 통해 우크라이나 방위팀을 지원해 온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동시에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있다. 오늘날의 작전 환경은 우주가 더 이상 전략적 영역에만 국한되지 않고, 전술 방어의 핵심 요소로 자리 잡았음을 분명히 보여준다. 이를 위해서는 주·야간과 기상 조건에 관계없이 거의 실시간으로 활용 가능한 우주 기반 정보가 필수적이다.” 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이번 협약은 아이싸이의 고해상도 SAR 영상에 대한 안정적인 접근성을 확대함으로써, 우크라이나가 보다 신속하고 신뢰도 높은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며, “아이싸이는 우크라이나와 굳건히 연대하며, 동맹국들이 가장 필요한 시점에 최상의 의사결정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유럽 전반의 안보 강화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이싸이의 4세대 위성은 최대 16cm 해상도의 고해상도 영상을 제공하며, 200km × 300km 범위를 한 번에 관측할 수 있는 스캔 와이드(Scan Wide) 모드 등 대면적 관측 기능도 지원한다. 또한 전자식 빔 스티어링 기술을 통해 단 몇 분의 위성 촬영 시간만으로도 수십 장의 고해상도 영상을 획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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