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U의 진화, MPU 경계를 넘보는 ST의 업계 최초 18nm 기반 마이크로컨트롤러
2025년 12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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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최초로 첨단 18nm 공정 기술을 기반으로 설계된 고성능 MCU가 출시됐다.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STMicroelectronics)는 복잡한 산업 애플리케이션에 최적화된 고성능 마이크로컨트롤러인 STM32V8을 공개했다.


이 MCU는 ST의 최첨단 18nm 공정 기술로 설계됐으며, Arm® Cortex-M85 코어와 동급 최고 수준의 임베디드 PCM(Phase-Change Memory)을 탑재하고 있다. 역대 출시된 STM32 MCU 중 가장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는 최대 800MHz의 클록 속도와 기존 플래시 대비 2.5배의 고밀도를 제공하는 PCM, 그리고 ST의 독보적인 FD-SOI(Silicon-on-Insulator) 기술 기반의 탁월한 내성과 에너지 효율성까지 모두 갖추고 있다.


ST 코리아의 범용 마이크로컨트롤러 부문 마케팅을 총괄하는 이동구 상무는 “ST는 2007년 업계 최초로 Arm 코어를 도입한 MCU를 출시한 이후 현재까지 15조 개의 MCU를 시장에 공급해 왔다. 특히 이번에 출시된 STM32V8은 MPU에 근접한 탁월한 성능으로 산업 제어, 센서 융합, 이미지 처리, 음성 제어 등 까다로운 임베디드 및 엣지 AI 애플리케이션에서 고성능 MCU의 미래 가능성을 제시한다.”며, “ST는 지속적인 실리콘 설계 기술 발전과 공정 혁신을 통해 빠르게 진화하는 시장의 요구에 대응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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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 코리아 범용 마이크로컨트롤러 부문 이동구 상무(좌), 현대성 부장


STM32V8의 상변화 비휘발성 메모리(PCM)는 업계에서 가장 작은 셀 크기를 자랑하며, 4MB의 임베디드 비휘발성 메모리(NVM)를 구현하고, 뛰어난 비용 효율성을 유지하면서도 높은 집적도를 제공한다.


이 MCU는 STM32 Trust 프레임워크와 함께 최신 암호화 알고리즘 및 수명주기 관리 표준을 활용한 최첨단 보안 기능도 통합하고 있다. STM32V8은 PSA 인증 레벨 3(PSA Certified Level 3) 및 SESIP 인증을 목표로 설계됐으며, 곧 시행될 사이버 복원력법(CRA: Cyber-Resilience Act) 준수를 보다 신속하게 이행할 준비를 마쳤다.


STM32V8의 3.3V 지원은 전력소모 절감, 신호 무결성 향상, 최신 산업 통신 표준과의 통합 등 산업용 애플리케이션에 다양한 이점을 제공한다. 또한, 이 MCU는 그래픽, 암호화/해시 등 특수 가속기를 통합했으며, 1Gb 이더넷을 비롯해 다양한 디지털 인터페이스(FD-CAN, 옥토/헥사 xSPI, I2C, UART/USART, USB), 아날로그 주변장치, 타이머 등 광범위한 IP를 제공한다.

 

STM32V8은 MCU에서 MPU급 프로세싱 성능을 제공하는 동시에, 시스템 동작, 부팅 시간, 리소스 사용, 공격 저항성을 최적화하도록 베어메탈 또는 RTOS 기반 개발을 지원한다.


이 디바이스는 STM32Cube 소프트웨어 개발 환경을 비롯해 디스커버리 키트(Discovery Kit)와 비용 효율적인 누클레오(Nucleo) 평가 보드 등 턴키 하드웨어가 포함된 STM32 개발 에코시스템을 통해 지원된다.

진선옥 기자 (jadejin@all4chi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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