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 테크놀로지스, 스마트하고 안전한 프라이빗 클라우드 위한 스토리지 제품군 대대적인 업데이트
2025년 09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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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 테크놀로지스(Dell Technologies)가 더 빠르고 효율적이며 안전한 관리가 가능한 프라이빗 클라우드 인프라를 위해 주요 제품에 대한 대대적인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오늘날 대다수의 IT 조직들이 전통적 워크로드와 현대적 워크로드를 동시에 처리해야 하는 가운데, 비용 증가, 늘어나는 가상화 워크로드, 공급업체 종속 등의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 이에 따라 가상화 최적화 컴퓨트, 스토리지, 사이버 복원력 솔루션으로 구성된 분리형(disaggregated) 프라이빗 클라우드를 채택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이를 통해 기업들은 데이터에 대한 더 큰 유연성과 통제력을 확보할 수 있다. 


‘델 프라이빗 클라우드(Dell Private Cloud)’는 온프레미스 및 SaaS 배포 옵션을 지원하는 델 오토메이션 플랫폼(Dell Automation Platform)을 기반으로 제공된다. 고객은 선호하는 클라우드 OS 스택과 파워스토어(PowerStore), 파워플렉스(PowerFlex), 파워맥스(PowerMax) 등 분리형 인프라 기반의 델 솔루션을 통합해 프아빗 클라우드를 자동화하고 손쉽게 확장 및 관리할 수 있다. 또한 델 네이티브엣지(Dell NativeEdge)가 ‘델 오토메이션 플랫폼’에 통합되면서 분산 클라우드 및 엣지 환경 전반에서 운영을 간소화하고 보안을 강화하는 풀스택 솔루션으로서 제공된다. 


스토리지와 사이버 복원력은 프라이빗 클라우드의 핵심 요소다. 델은 이 두 영역에서의 혁신을 통해 고객이 더욱 스마트하고 안전한 프라이빗 클라우드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델 파워스토어(Dell PowerStore): QLC 모델 추가, AI 자동화, 뉴타닉스 통합

고성능의 엔터프라이즈 급 스토리지 솔루션인 ‘델 파워스토어’는 모던 가상화 플랫폼과 긴밀히 통합되고 컨테이너 환경에 최적화되어 있다. 있다. 파워스토어의 최신 하드웨어·소프트웨어 혁신은 비용 효율성과 AI 기반 자동화, 복원력 강화에 촛점을 맞췄다.

  • 엔터프라이즈 성능과 비용 효율성: QLC 플래시 적용 모델인 파워스토어 5200Q(PowerStore 5200Q)는 대규모 클러스터(유효용량 최대 25PB)까지 확장 가능하며 기존의 파워스토어 클러스터와 통합해 워크로드 배치를 최적화한다.
  • 소프트웨어 중심의 보안·복원력 강화: 내장된 이상 징후 탐지 기능, SSO(싱글 사인온) 및 생체 인증, 하시코프 볼트(HashiCorp Vault) 키 매니저 지원, 파이버 채널 기반 복제를 통해 엔터프라이즈급 보안 및 복원력을 제공한다.
  • AI 기반 자가 복구: 스마트 서포트 오토힐(Smart Support Auto-Heal) 기능으로 자동 상태 체크와 복구를 지원해 문제 해결 시간을 최대 90% 단축할 수 있다. 


또한 델 테크놀로지스는 ‘뉴타닉스 클라우드 플랫폼(Nutanix Cloud Platform)’이 ‘델 파워스토어’를 지원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델 스토리지 혁신과 뉴타닉스의 클라우드 운영 모델을 결합해 오늘날 IT 환경이 필요로 하는 유연성과 고성능을 제공할 예정이다.

  • 간소화된 관리: VM 중심 운영 및 자동화를 제공하는 뉴타닉스 프리즘(Nutanix Prism) 관리 콘솔과 파워스토어의 간소화된 관리 기능을 결합을 통해 지능형 자동화를 구현한다.
  • 미래에 대한 유연한 구성: 스케일업과 스케일아웃이 모두 가능한 설계로 스토리지 성능과 용량을 각각 확장할 수 있어서 제품수명주기를 연장하며, 모듈식 업그레이드를 통해 비즈니스 중단 없이 시스템을 운영하도록 지원한다.
  • 엔터프라이즈급 복원력: 내장된 사이버 보호 기능과 뉴타닉스의 VM 중심 재해 복구, 플로우(Flow) 가상 네트워킹 및 네트워크 보안이 결합되어 미션 크리티컬 워크로드의 가용성을 유지할 수 있다.
  • 검증된 효율성: 상시 가동형(always-on)의 지능형 데이터 절감 기술은 워크로드 성능 저하 없이 최대 효율성을 제공하며, 업계를 선도하는 데이터 절감율인 5:1 로 고객의 스토리지 비용을 절감한다. 


델 파워플렉스(Dell PowerFlex): 페타바이트 규모 소프트웨어 정의 스토리지 통합

업계에서 가장 탄력적인 소프트웨어 정의 블록 스토리지로 평가받는 ‘델 파워플렉스’는 가상화 및 쿠버네티스(Kubernetes)와 완벽하게 통합이 가능하며, 선형적인 확장이 가능하다. 새롭게 공개된 파워플렉스 울트라(PowerFlex Ultra) 릴리스에는 ‘확장형 가용성 엔진(Scalable Availability Engine, SAE)’이 도입돼 워크로드 관리 단순화와 비용 효율성 및 신뢰성이 대폭 향상됐다.

  • 소프트웨어 정의 스토리지의 새로운 기준: 파워플렉스 SAE는 네이티브 블록 기반, 완전 분산형, 이레이저 코딩(erasure coding) 아키텍처로 설계돼 효율성·복원력·확장성을 극대화했다.
  • 극대화된 스토리지 효율성: 스토리지의 물리적인 상면을 50% 이상 줄이고 최대 80% 스토리지 효율성 달성해, 더 적은 공간에 더 많은 데이터를 저장하여 비용 및 에너지 소비를 절감하도록 돕는다.
  • 데이터 가용성 및 복원력: 최대 99.99999999% 수준의 가용성을 위해 최대 두 개의 노드 장애를 동시에 견딜 수 있어 하드웨어 장애 발생 시에도 엔터프라이즈 워크로드가 계속 운영되도록 보장한다. 또한 대규모 배포 환경 전반에 걸쳐 데이터 무결성을 유지한다. 


델 파워맥스(Dell PowerMax): 미션 크리티컬 환경 위한 성능·자동화·보안

델 파워맥스는 미션 크리티컬 워크로드를 위한 엔터프라이즈급 확장성, 자동화, 복원력을 바탕으로 가상화 및 쿠버네티스 CSI(Kubernetes CSI)를 지원한다. 파워맥스의 최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는 성능을 최대 25% 향상시키고 미션 크리티컬 환경을 위한 자동화와 보안을 강화했다.

  • 자동화 강화: 6초 이내에 완료되는 원클릭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제로터치 관리 설치, 복제 모드 변경 단계의 66% 절감 등의 개선으로 IT 부서가 관리 부담을 덜고 더 중요한 업무에 집중할 수 있게끔 돕는다.
  • QLC 지원: 파워맥스 2500(PowerMax 2500)은 용량 집약적 워크로드를 위한 QLC 드라이브 지원을 도입함으로써 어레이당 122TB부터 8.8PBe(유효용량 8.8 페타바이트)까지 유연한 단일 드라이브 확장성을 제공한다.
  • 보안 고도화: 가장 안전한 미션 크리티컬 스토리지 플랫폼으로 꼽히는 파워맥스는 마이크로소프트 엔트라 ID(Microsoft Entra ID) 기반 SSO, 암호화된 이메일 알림과 같은 기능을 포함하여 최고 수준의 데이터 보호 및 규정 준수를 보장한다. 


델 파워프로텍트(Dell PowerProtect): 모던 데이터 센터를 위한 사이버 복원력을 제공

델 파워프로텍트는 가상화, 클라우드 네이티브, 컨테이너 워크로드를 포함한 데이터센터와 주요 퍼블릭 클라우드 전반에서 사이버 복원력을 제공한다. 최신 어플라이언스 및 소프트웨어 혁신은 사이버 공격 표면을 줄이고, 위협 탐지 및 대응, 신속한 복구를 지원한다.

  • 엔터프라이즈급 보안을 지원하는 엔트리급 어플라이언스: 파워프로텍트 데이터도메인 DD3410(PowerProtect Data Domain DD3410)은 원격지·중소 환경을 위한 컴팩트한 모델로 탁월한 데이터 절감 기능을 제공하며, 가용 용량 기준으로 8~32TB(테라바이트)로 확장이 가능하다. 고급 보안 기능이 탑재되어 있으며 델 파워스토어 및 파워맥스와 네이티브 통합을 지원하는 한편 광범위한 백업 소프트웨어 및 파트너 생태계를 제공한다.
  • 사이버 복원력을 위한 중앙집중식 운영: 새로운 파워프로텍트 데이터 매니저 어플라이언스(PowerProtect Data Manager Appliance)는 현대적인 소프트웨어 정의 솔루션으로, 일관된 운영을 위한 중앙 집중식 관리를 제공한다. 이상 탐지, 데이터 불변성 및 무결성을 포함한 엔터프라이즈급 보호 기능을 통해 사이버 복원력을 강화하여 중단 및 위협으로부터 보호한다.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의 김경진 총괄사장은 “델은 현재의 IT 과제를 해결하는 동시에 미래에 발생할 요구들을 선제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라고 말하며, “이번에 대거 업데이트된 스토리지 및 사이버 복원력 솔루션을 통해 고객들은 프라이빗 클라우드를 더 스마트하고 안전하게 구축, 운영함으로써 오늘과 내일의 모든 워크로드를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델 프라이빗 클라우드는 델 파워스토어, 델 파워플렉스, 델 파워맥스에 대한 지원을 포함해 현재 이용이 가능하며, 델 오토메이션 플랫폼과 통합된 델 네이티브엣지 또한 현재 이용이 가능하다. 델 파워스토어 5200Q는 2025년 10월에 출시될 예정이다. 델 파워스토어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는 2025년 10월 중 제공될 예정이다. 델 파워스토어의 뉴타닉스 지원은 2026년 봄에 얼리 액세스(Early Access)로 제공될 예정이다. 델 파워플렉스 업데이트와 델 파워맥스 업데이트는 2025년 10월에 제공된다. 델 파워프로텍트 데이터도메인 DD3410은 2026년 1분기에 출시될 예정이며, 새로운 델 파워프로텍트 데이터 매니저 어플라이언스는 2025년 4분기에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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