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톰슨로이터 코리아(www.thomsonreuters.co.kr 대표 김준원)는 ‘2025 전문직 분야의 생성형 AI 활용 현황과 미래 전망 보고서( https://insight.thomsonreuters.co.kr/legal/resources/resource/using-ai-in-professional-services-2025-and-beyond )’를 발표했다.
‘2025 전문직 분야의 생성형 AI 활용 현황과 미래 전망 보고서’는 전문 서비스 기업들은 생성형 AI를 그냥 ‘한 번 써보는’ 수준이 아니라 회사 전반에 제대로 도입해서 전략적으로 활용할 시점이 되었음을 지적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많은 전문가들이 생성형 AI가 자기 업무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거라고 생각하고 있고, 이에 회사들은 AI 활용 정책, AI 교육,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 AI 도입을 통한 비즈니스 방식 변화 방향을 고민해야 하는 시점이다.
톰슨로이터 보고서는 전 세계 법률, 세무, 회계, 기업 리스크, 정부 부문 전문가 약 1,800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진행했으며, AI 채택과 인식에 대한 중요한 통찰을 제공한다. 모든 산업 분야에서 생성형 AI의 잠재력을 인식하는 전문가 비율이 증가하고 있으며, 긍정적 인식은 전년 대비 11% 상승했다. 이와 같은 신뢰 증가는 채택률에도 반영되어, 조직 내 사용률은 12개월 만에 12%에서 22%로 거의 두 배로 증가했다. 또한 문서 콘텐츠 서비스, 리서치, 자문 서비스 등에서 생성형 AI의 활용 사례가 계속 확장되고 있다.
전문가들이 생성형 AI를 점점 더 많이 채택함에 따라, 신뢰할 수 있고 정확한 솔루션의 필요성도 점차 중요해지고 있다. 톰슨로이터는 이러한 조사 결과가 각 산업 분야 고객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분석하며, AI의 역할이 운영 간소화, 정확도 향상, 혁신 촉진에 어떻게 기여할 수 있을지를 제시한다.
‘2025 전문직 분야의 생성형 AI 활용 현황과 미래 전망 보고서’의 기업 전문가(Corporate Professionals)를 위한 주요 조사 결과는 다음과 같다:
톰슨로이터의 로라 클레이튼 맥도넬(Laura Clayton McDonnell) 기업 부문 사장(President of the Corporates Segment)은 “생성형 AI는 정보 과잉을 해소하고 부서 간 장벽을 허물며 비즈니스를 혁신하고 있다. 이는 효율성과 의사결정을 강화하는 핵심 도구다. 기업 세무 부서에서의 생성형 AI 채택률이 1년 사이 75%로 20% 상승한 만큼, 글로벌 확장, 인수합병(M&A), 관세 변동성에 따른 영향 평가 등에서 기업 리더들이 더 시의적절하고 정보에 기반한 결정을 내릴 수 있게 되었다. 법률 및 리스크 부문에서도 생성형 AI는 점점 더 중요한 동반자로 인식되며, 문서 중심 작업의 간소화와 의사결정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톰슨로이터는 콘텐츠 기반 AI 기술로 고객을 전략적 조언자이자 비즈니스 변혁의 촉매로 성장시키는 데 전념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2025 전문직 분야의 생성형 AI 활용 현황과 미래 전망 보고서’의 세무 전문가(Tax Professionals)를 위한 주요 조사 결과는 다음과 같다:
톰슨로이터 엘리자베스 비스트롬(Elizabeth Beastrom) 세무 및 회계 전문가 부문 사장(President of Tax & Accounting Professionals)은 “우리는 지금 세무, 감사, 회계 전문가들이 AI 기술을 바라보는 시각에 있어 커다란 전환점을 목격하고 있다. 이러한 채택률의 증가는 회계 산업이 전문 서비스 중에서 생성형 AI 수용이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산업 중 하나로 부상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초기의 회의론은 빠르게 생산성과 고객 서비스 향상이라는 현실 인식으로 바뀌고 있다. 회계 및 세무 업무에 생성형 AI를 제대로 활용하지 않는 기업은 효율성 측면에서 경쟁사에 뒤처질 수 있다”라고 말했다.
‘2025 전문직 분야의 생성형 AI 활용 현황과 미래 전망 보고서’의 법률 전문가(Legal Professionals)를 위한 주요 조사 결과는 다음과 같다:
톰슨로이터 라구 라마나탄(Raghu Ramanathan) 법률 전문가 부문 사장(President of Legal Professionals)은 “법률 전문가들이 회의적인 시각에서 전략적 채택으로 전환하고 있는 속도는 놀라울 정도이며, 우리는 자사 AI 솔루션 사용 사례를 통해 이를 직접 확인하고 있다. 법률 산업은 생성형 AI를 위협이 아닌 동반자로 수용하고 있으며, 이는 법률 전문성을 대체하려는 것이 아니라, 이를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우리는 지금 법률 업무 방식에 있어 근본적인 변화를 시작하는 순간에 있으며, 이를 위해 합리적인 거버넌스 프레임워크(governance frameworks)를 개발한 기업이 경쟁우위를 확보하게 될 것입니다. 도전 과제는 기술 자체가 아니라 조직 차원의 문제다. 즉, 윤리적 고려사항을 포함한 법률 실무의 특수성을 반영하면서도 강력한 도구를 어떻게 통합할 것인가의 문제다. 이 균형을 잘 맞추는 기업이 다음 시대의 법률 서비스 전달 방식을 정의하게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톰슨로이터, 국내 최대 연례 ‘리걸테크 포럼 2025’ 개최
톰슨로이터는 오는 6월 5일(목), 서울 용산 드래곤시티에서 생성형 AI와 리걸테크가 이끄는 법률 서비스 혁신을 소개하는 연례 ‘Korea LEGALTECH Forum 2025(리걸테크 포럼 2025)’를 개최한다. 본 포럼은 국내 최대 규모의 리걸테크 컨퍼런스로, 법률 산업의 최신 기술 동향과 생성형 AI가 법률 전문 분야에 미치는 영향, 그리고 실제 활용 사례를 중심으로 구성된다. 이번 행사는 “Legal Tech, GenAI, and the Future of Law”라는 주제 아래, 생성형 AI가 계약 초안 작성, 법률 리서치, 워크플로우 최적화 등 법률 전문가의 업무 방식에 어떻게 혁신을 가져오는지를 집중 조명한다. 또한 업계 선도 기업 및 국내외 전문가들과 함께 기술 도입 전략과 실질적인 비즈니스 활용 방안을 공유하는 교류의 장이 될 전망이다. 이번 포럼에는 BHSN, 세일즈포스, KUSRC, 베링랩, 부스트드래프트, Asia Business Law Journal 등이 스폰서로, 산업통상자원부, SK C&C, 두산 밥캣, 김&장 법률사무소, 로폼, AI3 등이 참여해 리걸테크 산업의 발전 방향과 기술 협력 사례를 소개할 예정이다.
리걸테크 포럼 참가 신청 및 자세한 행사 내용은 다음 사이트에 확인할 수 있다. *등록 페이지: https://www.thomsonreuters.co.kr/ko/events/korea-legal-tech-foru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