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빌리컴과 에이테크, 차세대 AI 기반 UAS 플랫폼 위한 항공우주 및 방위 산업 솔루션 공동 개발
2025년 03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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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 및 로보틱스 분야에서 사이버 보안 및 강력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모빌리컴(Mobilicom)과 미션 크리티컬 환경을 위한 견고한 컴퓨팅 시스템을 선도하는 에이테크 시스템즈(Aitech Systems)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양사는 차세대 AI 기반 무인 항공 시스템(UAS)을 위한 보안성이 강화된 자율 컴퓨팅 솔루션을 공동 개발할 계획이다. 


이번 협력을 통해 모빌리컴의 OS3(Operational Security, Safety, and Standards compliance) 사이버 보안 플랫폼이 에이테크의 널리 사용되는 견고한 컴퓨팅 시스템에 통합된다. 이를 통해 UAS 제조업체는 더욱 혁신적인 도구를 활용하여 운영 및 보안 과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모빌리컴의 OS3 플랫폼이 상업적으로 파트너십을 체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양사는 OS3를 에이테크의 엔비디아(NVIDIA) 기반 견고한 컴퓨터에 통합하여 Tier-1 UAS 플랫폼에 적용할 예정이다. 엔비디아의 공식 파트너인 에이테크는 자사의 견고한 컴퓨팅 시스템을 UAS 플랫폼에 성공적으로 적용해왔으며, 이미 전 세계적으로 실전 배치된 바 있다. 


이번 협력을 통해 양사는 270억 달러 규모의 무인 시스템 시장에서 방위, 로보틱스 및 산업 응용 분야의 보안 취약점을 극복하고 악의적인 공격으로부터 플랫폼을 보호하는 데 기여할 것이다. 모빌리컴의 사이버 보안 전문성과 에이테크의 견고한 컴퓨팅 솔루션을 결합하여, UAS 제조업체 및 운영자들에게 안전하고 확장 가능한 기술을 제공할 방침이다. 


모빌리컴의 CEO인 오렌 엘카얌(Oren Elkayam)은 "이번 파트너십은 차세대 무인 시스템을 위한 미션 컴퓨팅을 한 단계 발전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 에이테크는 항공우주 및 방위 산업을 위한 고급 견고한 하드웨어 컴퓨팅 솔루션을 제공하는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입니다. 그들의 솔루션은 다양한 Tier-1 OEM 업체들이 방위 및 상업 프로그램과 플랫폼에서 활용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에이테크 USA의 총괄 매니저인 프라티쉬 샤(Pratish Shah)는 "모빌리컴은 UAS 사이버 보안 분야의 선두주자로서, OS3는 자율 UAS 플랫폼의 보안, 안전 및 표준 준수를 보장하는 최초의 종합 솔루션이다. 이번 파트너십은 AI 기반 솔루션을 위한 에이테크의 첨단 기술력과 항공우주 및 방위 산업의 자율 플랫폼 안전성과 보안을 향한 당사의 헌신을 반영하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모빌리컴의 OS3는 차세대 AI 기반 드론을 위한 혁신적인 사이버 보안 기능을 제공하며, 임무 수행 전반에서 지속적인 모니터링, 탐지, 경보 및 위협 예방을 수행한다. OS3는 다층 보안 아키텍처를 통해 고급 침입 탐지 시스템(IDS) 및 침입 방지 시스템(IPS)을 구현하여 실시간으로 데이터 도난, 변조 및 무단 액세스를 방지한다. 또한, 복잡한 작전을 지원하도록 설계된 OS3는 선제적 위협 탐지 및 자동 대응을 통해 지속적인 복원력을 제공하며, 규제 준수를 보장한다. 


에이테크의 엔비디아 AI 기반 자율 컴퓨터는 원격지 및 극한 환경에서도 신뢰할 수 있는 운영이 가능한 AI, 딥 러닝, 영상 및 신호 처리 기능을 제공하는 최첨단 임베디드 컴퓨팅 시스템이다. 특히 자율 시스템, 감시 및 첨단 무기 시스템 등 고성능 처리가 필요한 응용 분야에 최적화되어 있으며, 뛰어난 그래픽 및 영상 처리 성능을 제공함으로써 까다로운 임베디드 애플리케이션의 요구를 충족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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