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리콘랩스(Silicon Labs, 지사장 백운달)는 자사의 MG26 무선 SoC 제품군을 전 세계 실리콘랩스 지사와 유통 파트너를 통해 양산 공급한다고 밝혔다. 업계에서 가장 진보된 고성능 매터(Matter) 및 동시 멀티프로토콜 솔루션인 MG26 SoC는 실리콘랩스의 다른 멀티프로토콜 디바이스보다 2배 더 많은 플래시 메모리와 RAM, 첨단 AI/ML 프로세싱, 동급 최고의 보안을 제공함으로써 개발자가 미래 지향적인 매터 애플리케이션을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실리콘랩스의 홈/라이프 사업부문을 총괄하는 제이콥 알라매트(Jacob Alamat) 선임 부사장은 “MG26은 배터리로 구동되는 저전력 스마트 홈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멀티프로토콜 무선 성능에 있어서 새로운 표준을 제시할 뿐 아니라, IoT 연결의 미래를 위해 매터로 할 수 있는 것들을 새롭게 정의하고 있다”며, “이 디바이스는 점점 더 연결되는 세상에서 개발자가 더 스마트하고 안전하며 강력한 솔루션을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말했다.
자사의 맞춤형 부품 제조 서비스(Custom Part Manufacturing Service, CPMS)를 통해 보안을 더욱 강화한 실리콘랩스는 고객이 자체 보유한 매터 디바이스 증명 인증서(device attestation certificate, DAC)로 주문 사항을 맞춤화할 수 있게 해주는 유일한 매터 SoC 디바이스 제조회사이며, 실리콘랩스의 매터 지원 SoC를 사용하면 제품 출시를 간소화하고 가속화하면서 IP 도난 및 위조를 방지할 수 있다.
MG26 SoC는 동시 멀티프로토콜 기능을 지원함으로써 매터의 도입을 크게 확장하며, LED 조명, 스위치, 센서, 잠금 장치와 같은 다양한 스마트 홈 및 빌딩 장치를 매터와 지그비(Zigbee) 네트워크에 동시에 통합할 수 있게 해준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서로 다른 에코시스템에 걸쳐 더 많은 디바이스를 통합하는 자동화 및 루틴을 창출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임베디드 가속기를 사용하는 MG26의 AI/ML 기능은 예방정비, 이상 징후 감지, 키워드 감지, 비전 및 IoT 전반에 걸친 점점 더 많은 애플리케이션의 핵심적인 작업을 수행하는 데 있어서 이 SoC의 성능을 향상시킨다.
소비자는 안전하고 상호 운용이 가능하며 사용하기 쉬운 매터 디바이스를 원한다. 2025년에 미국 시장 진출 예정인 오스트리아의 스마트 잠금장치 제조사인 누키(Nuki)는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연결성을 달성하기 위해 자사의 최신 스마트 록(Smart Lock) 제품을 위한 매터 파트너로 실리콘랩스를 선택했다. 이 제품은 유럽향 도어뿐만 아니라 미국향 데드볼트와도 호환되는 누키의 첫 번째 전자식 잠금 장치이다. 실리콘랩스의 매터 지원 SoC는 누키의 스마트 잠금 장치가 배터리를 자주 교체할 필요 없이 장시간 작동하고, 매터를 사용하는 다양한 무선 프로토콜을 지원하며, 홈 네트워크에 원활하게 연결될 수 있도록 한다.
누키의 공동 창립자이자 최고 혁신 책임자인 위르겐 팬시(Jürgen Pansy)는 “실리콘랩스의 매터 지원 SoC 덕분에 우리는 여러 통신 프로토콜을 병렬로 지원하는 초소형 배터리 구동 장치를 출시할 수 있게 되었다”며, “수상 경력을 자랑하는 누키의 최신 혁신 제품인 스마트 록은 잠금장치 설계에서 에너지 사용과 차지 면적을 줄여주는 실리콘랩스의 하드웨어를 사용하여 스레드를 통한 매터를 지원하기 때문에, 블루투스 LE 및 와이파이와 같은 추가적인 연결 기술의 통합이 가능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