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이텔 네트웍스 코퍼레이션(Mitel Networks Corporation)은 박성진 한국 및 일본 지사장을 선임하고, 국내 기업 통신 플랫폼의 서비스 품질 개선에 나선다고 밝혔다.
마이텔은 1973년 캐나다에서 설립된 통신 기업으로, 100개 이상의 국가에서 20억 개 이상의 비즈니스 연결을 지원하는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 분야의 글로벌 시장 리더다. 초기에는 TDM PBX (음성 사설교환기) 시스템을 생산하다가 2001년부터 VoIP, 통합 커뮤니케이션, 협업 및 컨택센터 제품 공급에 주력해 왔다. 마이텔은 유니파이를 통합하여 음성 플랫폼, 온프레미스 및 클라우드 기반 UC&C 제품, 클라우드 기반 컨택 센터 솔루션, 디바이스 및 엔드포인트 포트폴리오를 확보하게 되었으며, 이를 기반으로 기업 통신, 컨택센터, 협업 및 클라우드 시장에서 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마이텔은 마이텔 코리아 대표로, 박성진 유니파이 코리아 대표를 한국/일본 지사장으로 선임하였다. 마이텔 코리아의 박성진 지사장은 “Mitel과 Unify의 통합을 통해 기업 통신 시스템에 최적의 소프트웨어와 서비스를 공급하며, UC 솔루션 분야의 글로벌 리더로 도약하게 되었다”라고 말하며, “클라우드 기반의 Mitel 소프트웨어와 Unify의 하드웨어를 유연하게 통합하여 클라우드 전환에 나서고 있는 고객들에게 최적의 솔루션을 공급하는데 주력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클라우드 도입은 처음에는 간편하고 진입장벽이 낮은 것에 비해, 장기적으로 기하 급수적으로 늘어나는 높은 증설 비용과 높은 운영비용, 심각한 보안문제 발생 등의 운영 상의 단점이 많은 상황이다. 마이텔은 온프레미스(내부구축형)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방식으로 폭넓은 포트폴리오를 제공하여, 고객이 충분한 시간적 여유를 두고 결정하여 효율적으로 IT예산을 집행하고, 구매 및 운영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마이텔은 AI 기반의 컨택센터(AICC) 시장 및 공공 분야의 수요 확대에 맞춰 지원하는데 집중하고 있으며, UC(통합커뮤니케이션) 및 IMS(IP 멀티미디어 서브시스템) 기반 시스템 구축 사업도 활성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