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시코프, 클라우드 운영 모델 솔루션 제시
2023년 04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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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들의 클라우드 및 멀티 클라우드로의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전통적인 데이터센터에서 벗어나 보다 동적인 클라우드 환경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이러한 클라우드 운영 모델의 변화로 인해 애플리케이션, 네트워킹, 보안, 인프라 전반에 걸쳐 표준화 및 확장이 가능한 새로운 원칙이 도입되어야 한다. 


멀티 및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위한 인프라 자동화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하시코프(HashCorp)의 아몬 데드가(Armon Dadgar) CTO는 “클라우드 컴퓨팅으로의 전환은 민첩성, 안정성, 보안을 극대화하고 우수한 비즈니스 성과를 제공하기 위해 인프라 및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새로운 접근 방식을 요구하고 있으며, 하시코프는 이를 클라우드 운영 모델, 즉 클라우드 서비스 도입을 위한 프레임워크로 정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몬 데드가는 “개발 속도를 높이고, 출시시간을 단축하면서도 위험성 및 비용을 낮추기 위해서는 효율적인 클라우드 운영 모델을 구축해야 한다.”며, “표준화된 확장 가능한 클라우드 운영 모델을 통해 민첩성, 안정성 및 보안을 극대화함으로써 탁월한 비즈니스 성과를 달성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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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시코프 코리아 김종덕 지사장(좌), 하시코프 CTO 아몬 데드가(우)



가트너는(Gartner)는 플랫폼 엔지니어링을 2023년의 주요 전략 트렌드 중 하나로 선정했다. 플랫폼 팀은 조직 전체에 걸쳐 표준 운영을 지원하고 조직 전체의 보안에 대한 일관된 접근 방식을 추진할 뿐만 아니라 더 나은 정책을 통해 클라우드 비용을 제어하는 데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가트너에 따르면, 2026년까지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조직의 80%가 애플리케이션 제공을 위한 재사용 가능한 서비스, 구성 요소 및 도구의 내부 제공 주체로 플랫폼 팀을 설립할 예정인 것으로 나타났다. 하시코프가 자체적으로 실시한 클라우드 전략 현황 설문조사에 따르면, 아태지역 조직의 87%가 이미 플랫폼 팀 기능을 사용하고 있다. 


아몬 데드가는 “클라우드 운영 모델은 본질적으로 아무것도 신뢰하지 않고 모든 것을 검증하는 기업 보안 방향성, 즉 제로 트러스트 보안(ZTS)으로 전환하는 것을 전제로 인식하고 있다.”며, “이러한 보안 접근방식과 하시코프가 지원하는 제로 트러스트 보안 솔루션은 전 세계 선도 기업들이 이미 채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하시코프는 기업 비즈니스에 새로운 클라우드 기술을 성공적으로 도입하기 위한 다섯가지 필수 요소를 강조하고 있다. 워크플로우 표준화, 인프라 통합 관리, 개발 단계부터 보안 강화, 자동화, 그리고 비용 최적화이다. 이를 위해 하시코프는 테라폼(Terraform), 볼트(Vault), 컨설(Consul), 노마드(Nomad)를 통해 종속 없는 클라우드 운영 모델을 지원한다. 


또한 볼트, 컨설, 바운더리(Boundary)는 ID 기반 보안을 통해 모든 수준의 동적 인프라에서 제로 트러스트 보안 이니셔티브를 지원하며, 클라우드, 온프레미스, 저신뢰 네트워크 전반에 걸쳐 각 접속 요청이 최소한의 권한으로 인증, 암호화, 승인되도록 보장함으로써 제로 트러스트 보안을 현실화한다.


하시코프는 2018년 한국에 진출하여 한국 기업들의 클라우드 전환을을 지원하고 있다. 한국 고객사로는 삼성과 LG유플러스 등이 있으며, 전 세계 4,000개 이상의 기업 고객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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