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대역 다중 채널 밀리미터파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고성능 벡터 신호 발생기
2022년 05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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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 및 6G, 위성 통신 및 레이더 분야는 복잡한 변조방식과 다중 안테나 기법, 보다 높은 주파수와 넓은 대역폭을 기반으로 혁신을 거듭하고 있다. 최대 밀리미터파(mmWave) 스펙트럼을 비롯해 광범위한 주파수를 사용하는 이러한 분야에서는 매우 높은 대역폭에서 밀리미터파 신호를 생성할 수 있는 신호 생성 장비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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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사이트 테크놀로지스(Keysight Technologies)는 통신 기술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하나의 장비에서 최대 5GHz의 무선 주파수(RF) 대역폭과 낮은 위상 노이즈를 제공하는 최대 54GHz 주파수의 새로운 4채널 벡터 신호 발생기를 출시했다. 새롭게 출시된 M9484C VXG 벡터 신호 발생기는 실시간 기능으로 MIMO 및 빔포밍 등을 사용하는 까다로운 무선통신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할 수 있다. 


키사이트의 새로운 M9484C VXG 신호 발생기는 고객이 테스트 시스템 설정의 복잡성을 줄이고 하나의 장비에서 정확하고 반복 가능한 다중 채널 측정을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 신호 발생기는 채널 본딩을 통해 최대 5GHz의 RF 대역폭으로 테스트 신호를 생성하여 가장 까다로운 광대역 및 다중 채널 테스트 신호를 구현할 수 있다. 또한 V3080A 벡터 신호 발생기 주파수 확장기를 탑재하여 주파수 범위를 최대 110GHz까지 확장할 수 있어 최신 표준에 대한 요구사항을 해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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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9484C VXG는 낮은 위상 노이즈와 측정 불확실도를 최소화할 수 있는 완전 통합, 동기화된 신호 발생기로, 탁월한 위상잡음 성능과 높은 출력파워를 통해 최상의 EVM(Error Vector Magnitude) 성능을 제공한다. 높은 출력 전력에서 낮은 EVM과 왜곡으로 밀리미터파 주파수에서 발생하는 과도한 경로 손실을 제거할 수 있다. 또한 테스트 장치를 정확하게 특성화하기 위해 첨단 다이렉트 디지털 합성(DDS) 기술로 기존 아날로그 I/Q 변조기로 인한 신호 손상을 제거하고 광대역 신호 생성을 위한 뛰어난 신호 충실도를 제공한다.


키사이트 코리아 솔루션 엔지니어인 유광열 부장은 “마이크로파 주파수를 사용하는 애플리케이션에서 더 높은 주파수와 더 넓은 대역폭을 사용할 수 있는 신호 발생기에 대한 요구가 높다. MIMO와 빔포밍과 같은 다중 안테나 성능을 평가하기 위해서는 기존에는 여러 대의 측정기가 필요했지만, 이번에 발표된 M9484C VXG 신호 발생기는 채널 확장이 가능해 단일 장비로 다중 채널 애플리케이션에서 채널 간의 시간 동기화가 가능하고, 간단하고 빠르게 측정 설정 및 테스트를 수행할 수 있다.”고 밝혔다. 


M9484C VXG 신호 발생기는 복잡한 테스트 시나리오를 구현하고 수신기 및 성능 테스트의 테스트 복잡성을 간소화하는 실시간 신호 처리 및 포괄적인 신호를 생성할 수 있다. PathWave 신호 생성 소프트웨어를 사용하여 모든 3GPP 5G NR(New Radio) 필수 기지국 적합성 테스트에 대한 실시간 MIMO 페이딩을 지원한다. 또한 RF 채널당 8개의 가상 신호 에뮬레이션으로 복잡한 수신기 테스트 시나리오를 간소화하고, 사전 정의된 컴플라이언스 테스트 설정, 자동 구성 신호 분석 및 그래픽 사용자 인터페이스로 테스트 워크플로우를 간소화할 수 있다. 


진선옥 기자 (jadejin@all4chip.com)
그래픽 /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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