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I 아기어 시스템즈와 합병 기자간담회 자료
2007년 04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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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SI 로직의 사장이자 CEO인 아비 탈워커씨는 "오늘의 합병완료 발표는 실리콘 투 시스템즈(Silicon-to-systems) 솔루션 분야의 두 선두기업이 새로운 하나의 기업으로 탄생한다는 데에 큰 의미를 가지고 있다” 라고말하고, “이와 같은 탄생을 통한 새로운 기업의 규모와 자원들은 고객과 투자자들을 위한 새로운 가치를 창조할 수 있는 능력을 더욱 강화시키고 그 결과, 주요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새로 출범하게 되는 LSI는 선진시장 및 신흥시장에서 비교할 수 없는 혁신성, 업계 최고의 경쟁력과 고객가치를 제공하는 제품과 솔루션을 보유한 반도체, 스토리지 시스템 분야의 선두기업으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스토리지, 네트워킹, 휴대폰을 포함한 컨슈머기기시장에서 이미 다져진 기반으로 현재 고객과 파트너들과의 관계를 더욱 증진시켜 견실한 장기간 성장과 투자자의 가치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탈워커씨는 “합병발표 이후 수개월동안 우리는 명확한 리더쉽과 목표를 추구하는 새로운 기업을 만들기 위한 상세한 통합 계획을 준비해왔다. 그 결과, 각자의 독특한 강점들이 잘 융합된 회사가 탄생했으며, 지난 12월 합병발표 시 계획했던 시너지와 성장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2006년 12월 4일, LSI 로직과 아기어시스템즈는 아기어의 주주들이 아기어 1주당 2.16주의 LSI로직 주식을 받게 되는 합병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이후 양사의 주주들은 2007년 3월29일 각각의 주주총회에서 합병을 승인했다.

2006년 12월 31일 기준으로 양사를 합친 2006년도 매출액은 $35억 달러에 이른다.이번에 새로 출범하는 LSI는 20개국이상에서 약 9,100명의 직원과 4,300명에 이르는 엔지니어들이 함께 하게 된다. 특히 미국에서 10,000개 이상의 특허 및 특허 출원중인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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