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그마의 기업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는 밀란 라지흐(Milan G. Lazich) 부사장은 “마그마는 완전 통합 설계 시스템과 자동화 솔루션을 통해 마켓에 차별화된 제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향후 12~15개월 안에 신제품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마그마는 로직검증 분야를 제외한 회로 시뮬레이션, DFM, 추출(Extraction) 등 새로운 제품라인을 올해 안에 출시할 계획이다. 지난해 하반기에는 혼합신호 SoC를 트랜지스터 레벨에서 통합적으로 시뮬레이션 할 수 있는 FineSim Pro를 출시한데 이어 SPICE 시뮬레이터의 정확도를 유지하면서도 시뮬레이션 분석 속도를 높인 FineSim SPICE를 추가했다. 이외에도 65nm 공정 기반의 설계에서 비용절감 및 소형화가 가능한 BlastCreate의 통합 자동화 툴인 Talus 시리즈를 선보인바 있다.
마그마 코리아의 신경수 지사장은 “2000년에 설립된 마그마 코리아는 한국시장에서 좋은 비즈니스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말하고 “병렬처리 기술 및 완전 자동화 솔루션으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고 있으며, 제품 포트폴리오가 확장되면 매출신장이 더욱 큰 폭으로 증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마그마 코리아는 지난해 1천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올 회계연도에는 1천4백만달러를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국내에서는 삼성, 하이닉스, GCT, 엠텍비전 등을 고객으로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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