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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순이익은 3억2천3백2십만 달러로 0.88달러의 희석주당이익을 기록했으며, 이는 전년의 순이익 2억7천8백8십만 달러 및 희석주당이익 0.76달러와 비교해 각각 15.9%, 15.7% 증가한 수치이다. 주식기반 보상금 비용의 영향을 제외한 미국 비 일반 회계기준(Non-GAAP)에 따른 2006 순이익은 3억7천1백2십만 달러로 희석주당이익은 1.01달러를 기록했다.

4분기 매출액은 3억1천7백4십만 달러로 2005년도 4분기 대비 13% 증가했으며, 2006년도 3분기와 비교했을 때는 7% 하락하였다. 4분기의 순이익은 9천9백9십만 달러로 2005년 4분기의 순이익 6천9백7십만 달러보다 크게 늘어났으며, 희석주당이익은 0.27달러로 2005년 4분기의 0.19 달러에 비해 4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06년 4분기 총이익율은 66.3%였으며 2005년 4분기에는 66.7%를 기록한 바 있다.

4분기에 알테라는 2006년 실효세율을 15%에서 10%로 낮추었으며, 이는 순이익 1천8백만 달러와 희석주당이익 0.05 달러의 상승 효과를 낳았다. 또한 주로 2006 년 12월의 연방 세액 환금 제도 (federal R&D tax credit)의 복원과 호의적인 조세 합의의 긍정적인 영향으로 인해, 4분기 세익도 증가하였다.

알테라는 2006년에 자사 보통주 중 7백10만주를 1억4천4십만 달러에 재매입하였으며, 그 중 4백4십만 주는 지난 4분기에 총 비용 8천7백4십만 달러로 재매입하였다. 지난 4 분기말 현재 알테라가 보유한 현금 및 투자액 총액은 16억 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알테라의 CEO 이자 이사회 회장인 존 데이너 (John Daane) 사장은 “2006년의 실적은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다시 한번 알테라가 반도체업계의 일반적인 성장률을 뛰어 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우리는 이 동력을 이용해 시장을 확장하고 추가의 매출을 달성하고자 노력할 것이다. 알테라의 전체적인 재정상태는 높은 수익성으로 인해 매우 견실하며, 이는 우리가 프로그래머블 로직 (Programmable Logic) 산업을 이끌고 이유이다.” 밝히며 “우리는 현재 고성능 제품인 Stratix® III FPGA 제품군 개발의 막바지 단계에 이르렀으며, 2007년 발표 예정인 몇 종의 신제품 역시 완공 단계에 있어, 우리에게 2007년은 매우 야심찬 한 해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알테라는 순조로운 신제품 출시를 통해 제품군을 확장해 나갈 것이며, 현격한 성장이 예상되는 프로그래머블 로직 산업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확고히 자리매김 할 것이다.”